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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감독, "최승준, 노림수 갖고 자기 스윙했다"

작성일: 2016.05.18 21:2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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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희 SK 와이번스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기자] SK 와이번스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SK는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5회까지 롯데 선발투수 조쉬 린드블럼의 호투에 타선이 묶이면서 패색이 짙어 보였으나 7회에 터진 최승준이 역전 만루포에 힘입어 2연승 했다.

경기 후 김용희 감독은 "선발투수 김광현이 7회 2사까지 긴 이닝을 적은 실점으로 막아 준 것이 역전의 발판이 됐다. 불펜 투수들이 좋은 투구로 무실점으로 막아 낸 것도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최승준을 대타로 기용한 것은 외야 플라이 등을 고려했는 데 잘 맞아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최승준이 노림수를 갖고 자신의 스윙을 제대로 했다"고 칭찬했다. 김 감독은 "오늘(18일) 많은 관중이 찾아왔다. 감사 드리며 내일도 좋은 경기 보여 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SK 에이스 김광현은 6⅔이닝 6피안타 6탈삼진 3볼넷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팀이 1-3으로 뒤진 7회 2사 1, 2루에서 전유수와 교체돼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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