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목표 공개…"유벤투스 격파" 선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빅리그 진출 첫해부터 연착륙에 성공한 김민재(26)가 품고 있는 뜻이 공개됐다.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라 레푸블리카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김민재는 "유벤투스를 이기고 싶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우린 우리 방식대로 역사를 쓰고 싶다. 계속하면 해낼 수 있다. 모든 상대를 존중하지만 소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폴리는 지난 1989-20시즌 이후로 세리에A 우승이 없다.
유벤투스는 2011-12시즌 이후 2019-20시즌까지 세리에A 정상에 섰다. 이 기간에 나폴리는 2012-13시즌, 2015-16시즌, 2017-18시즌, 2018-19시즌까지 네 차례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민재는 "우리 팬 분들이 많이 신경 쓰고 있다"며 "나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김민재는 경상남도 통영시 출신. 라 레푸블리카는 통영을 '한국의 나폴리'라고 설명했다.
김민재는 "(통영에) 바다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부른다"며 "나폴리에서 내 기원을 재발견하고 있다. 난 바다 사람이며, 내가 정말 좋아하는 도시에 오게 됐다"고 나폴리에서 생활에 만족해했다.
또 나폴리를 선택한 결정에 대해선 "나폴리의 여름 이적시장은 최고였다. 한 순간도 주저하지 않고 나폴리의 영입 제안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김민재가 합류한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 공식전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30일 사수올로를 4-0으로 대파하면서 승점 32점과 함께 세리에A 1위를 유지했다. 1경기를 덜 치른 2위 AC밀란과 6점 차, 김민재가 도전을 선언한 유벤투스와 승점 10점 차다.
또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5전 전승으로 리버풀을 제치고 A조 1위에 올라 있다. 김민재는 팀이 치른 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치렀다.
김민재와 유벤투스는 월드컵 이후 격돌한다. 오는 1월 14일 나폴리 홈 구장에서 시즌 첫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좋은 결과 가지고 올게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