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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신성' 래시포드의 활약이 놀랍지 않은 이유

작성일: 2016.05.20 15:2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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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커스 래시포드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봤던 적이 없는 유형의 선수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테디 셰링엄은 마커스 래시포드(18)의 기량을 높게 평가했다. 셰링엄은 래시포드가 새로운 유형의 선수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데뷔한 지 약 3달 된 래시포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1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더욱 놀라운 점은 9번의 슈팅으로 5개의 골을 만들어 낸 골 결정력이다. 

유로 2016을 앞둔 잉글랜드는 래시포드를 26명의 예비 명단에 포함했다. 래시포드는 맨유와 크리스탈 팰리스의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 나설 것이 유력하다.  

래시포드의 급속한 성장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은 지난해 12월 프리미어리그 왓포드와 경기에서 래시포드를 교체 명단에 포함했을 때 “환상적인 재능이 있는 선수이다”는 의견을 밝혔다. 현 시점에서 돌아보면 판 할 감독은 래시포드의 엄청난 잠재력을 알아봤고 래시포드는 자신의 기량을 입증했다. 

2013-14시즌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체제에서 코치를 맡았던 스티브 라운드는 당시 맨유에서 발전 가능성이 큰 유망주에 대한 보고를 했다. 라운드는 “제시 린가드(23)와 아드낭 야누자이(21)에 대한 보고를 많이 했다. 래시포드는 잠재력이 있었지만 다듬어지지 않은 선수였다. 당시 맨유는 스피드가 빠르고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고 말했다. 

래시포드는 맨유의 목마름을 해소하고 있다. 아스널 아르센 벵거 감독은 “래시포드의 능력과 현명한 플레이는 나를 놀라게 했다. 래시포드를 지켜볼 때마다 이러한 놀라움은 되풀이된다“는 의견을 밝혔다.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는 마무리됐다. 그러나 래시포드의 시즌은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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