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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5차전 선발 강행, 키움 결단 내렸다…김광현과 리턴매치

작성일: 2022.11.06 10:0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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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우진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물집이 터지면서 손가락에 출혈이 생겼다. ⓒ곽혜미 기자
▲ 안우진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물집이 터지면서 손가락에 출혈이 생겼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키움이 결단을 내렸다. 시리즈 전적 우세를 잡기 위해 안우진을 다시 선발로 내보낸다. 안우진은 손가락 물집 문제로 출혈이 생긴 뒤 5일 쉬고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1차전에 이어 김광현과 다시 맞붙는다. 

KBO는 6일 한국시리즈 5차전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키움은 안우진, SSG는 김광현을 선발로 예고했다. 지난 1일 1차전에 이어 한국시리즈 두 번째 선발 맞대결이다. 

당시 안우진은 2⅔이닝 동안 58구를 던진 뒤 두 번째 투수 양현으로 교체됐다. 정규시즌 때도 관리가 필요했던 손가락 물집이 기어이 터지며서 출혈로 이어졌다. 이미 3회까지 2실점한데다 물집까지 터졌으니 투구를 더 이어갈 수 없었다. 키움은 안우진의 조기강판 변수에도 1차전을 연장 10회 7-6 승리로 마치면서 기세를 올릴 수 있었다. 4차전까지 2승 2패로 팽팽한 시리즈를 유지하고 있다. 

물집이 터진 뒤로도 안우진은 한국시리즈 재등판의 희망을 놓지 않고 있었다. 캐치볼을 하면서 다음 등판을 기약했다. 결국 5차전 등판이 결정됐다. 키움의 승부수다. 

김광현은 1차전에서 5⅔이닝 4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4회까지 2-0으로 앞서던 경기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김광현 역시 이번 경기에서 명예회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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