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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파 8인, 이강인 시작으로 마지막에 손흥민 합류

작성일: 2022.11.12 20:15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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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파가 차례로 벤투호에 합류한다. ⓒ곽혜미 기자
▲ 유럽파가 차례로 벤투호에 합류한다. ⓒ곽혜미 기자
▲ 벤투호가 유럽파의 합류로 완전체를 이룬다. ⓒ곽혜미 기자
▲ 벤투호가 유럽파의 합류로 완전체를 이룬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벤투호의 완전체가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 26명을 발표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시작으로 김민재(나폴리), 정우영(알 사드), 김진수(전북현대), 나상호(FC서울) 등 꾸준히 이름을 올렸던 선수들이 발탁됐다. 관심을 모았던 이강인(레알 마요르카)도 극적으로 합류했다. 여기에 오현규(수원삼성)가 예비 선수로 카타르행 비행기에 함께 몸을 싣게 됐다.

벤투 감독은 “월드컵에 대한 걱정은 전혀 없다. 그건 가장 마지막 감정이어야 한다”면서 “프로답게 겸손한 마음으로 대표팀의 가장 큰 대회인 월드컵을 즐기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제 대표팀은 결전지인 카타르로 떠난다. 국내파 주축으로 아이슬란드전을 치렀던 18명과 오현규는 14일 새벽(한국시간) 비행기로 카타르로 이동한다.

유럽파 선수들도 소속팀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벤투호에 힘을 보탠다. 가장 먼저 이강인은 13일(이상 현지시간) 밤 카타르로 이동한다. 

14일에는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을 시작으로 황인범, 황의조(이상 올림피아코스)가 벤투호에 합류한다. 그 뒤를 김민재,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잇는다.

대표팀의 주장인 손흥민은 가장 마지막에 합류해 벤투호의 완성을 알린다. 16일 새벽 비행기를 타는 손흥민을 끝으로 100%의 벤투호가 결성될 예정이다.

 <카타르 월드컵 26인 최종 명단>
GK(3명) - 김승규(알 샤밥), 조현우(울산현대), 송범근(전북현대)

DF(9명) - 김민재(SSC나폴리), 김영권(울산현대), 김진수(전북현대), 권경원(감바오사카),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 김문환(전북현대), 윤종규(FC서울), 김태환(울산현대), 홍철(대구FC)

MF(12명) - 정우영(알 사드), 손준호(산둥 타이산), 백승호(전북현대),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이재성(FSV마인츠), 권창훈(김천상무),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이강인(마요르카), 손흥민(토트넘홋스퍼),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나상호(FC서울), 송민규(전북현대)

FW(2명) - 조규성(전북현대), 황의조(올림피아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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