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유럽이 부른다' 조규성, '김민재 뛰었던' 페네르바체 러브콜...곧 공식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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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월드컵특별취재팀 박대성 기자] 조규성(24, 전북 현대)이 유럽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다. 김민재 전 소속 팀이었던 페네르바체가 영입을 추진하려고 한다. 프랑스 리그앙 스타드 렌도 지켜보고 있다.
튀르키예(터키) 매체 '포토맥'을 포함한 다수는 30일(한국시간) "속보다. 페네르바체가 한국 공격수 조규성과 접촉하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규성 이적 작업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매체는 "페네르바체는 카타르 월드컵 스타 공격수와 접촉하고 있다. 페네르바체 고위층은 영입 명단에 조규성을 추가했고 곧 공식 제안을 보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다른 튀르키예 매체 '탁빔'에 따르면 프랑스 리그앙 스타드 렌도 조규성에게 관심이다.
조규성은 FC안양과 전북 현대에서 프로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K리그 활약에 파울로 벤투 감독 눈도장을 받았고, 황의조와 함께 대표팀 공격수로 자리했다. 특히 군 복무 시절 상무에서 피지컬을 보완하면서 월드컵 최종 예선과 A대표팀에서 활약을 이어갔다. 올시즌에는 K리그 득점왕으로 득점력을 확실하게 입증했다.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승선해 주전 경쟁을 했다.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교체로 출전해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고, 가나와 2차전에서 한국 월드컵 역사상 첫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뽐냈다. 팀은 2-3으로 패배했지만 박스 안 장악력과 위협적인 헤더로 전 세계 축구 팬 시선을 사로 잡았다.
월드컵 활약에 유럽 구단 러브콜이 이어졌다. 페네르바체는 한국 선수와 친분이 있다. 김민재를 베이징 궈안에서 영입했고 한 시즌 동안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를 지키고 싶었지만 뛰어난 활약에 놓아줘야 했고, 바이아웃을 통해 나폴리로 떠나게 됐다.
이적설을 보도한 튀르키예 매체들도 조규성의 월드컵 활약을 알고 있었다. 매체들은 "한국의 새로운 공격수 탄생을 알렸다. 조규성은 짧은 데뷔전에 이름을 새겼고, 월드컵 가나전에서 두 골을 넣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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