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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PD "설현, 생얼로 촬영…오늘 못 알아볼 뻔"

작성일: 2022.11.15 14:55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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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현 이윤정 감독 임시완 ⓒ곽혜미 기자
▲ 설현 이윤정 감독 임시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의 이윤정 PD가 설현의 노력을 칭찬했다. 

이윤정 PD는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진행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설현과 임시완, 이윤정 PD가 참여했다. 

'커피프린스 1호점', '치즈인더트랩' 등 따뜻한 감성 연출로 유명한 이윤정 PD는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다큐멘터리 같은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 촬영 시 설현은 거의 생얼로 촬영했다. 오늘 제작발표회에서 보고 못 알아볼 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연스러운 모습을 요청했더니 메이크업도 거의 하지 않고 옷도 3벌 정도를 가지고 돌려 입었다. 내가 '이 옷 좀 안 입으면 안 될까?'라고 요청해서 몇 벌을 추가했다"라며 드라마를 위한 설현의 노력을 칭찬했다. 

이에 설현은 "내 옷을 가져가서 촬영했다"라며 메이크업을 안 하다 보니 머리를 만지거나 헝클이는 것도 신경 쓰지 않아서 편하게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지니 티비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김설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임시완)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 드라마로, 복잡한 도시를 떠나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찾아간 낯선 곳에서 비로소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오는 21일 지니 TV, 시즌을 통해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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