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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NOW] 벨링엄 그리고 김민재…英 방송국, 주목할 선수 선정

작성일: 2022.11.16 11:26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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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월드컵 특별취재팀 김건일 기자] 영국 방송국 BT스포츠가 김민재(26)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로 16일(한국시간) 꼽았다.

BT스포츠는 "손흥민이 한국 희망을 어깨에 지고 있지만, 김민재의 중요성을 간과해선 안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한국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하기 위해선 그의 날카로운 슛이 가장 필요하다. 하지만 우루과이, 포르투갈, 가나와 함께 속한 H조에선 한국의 수비도 탄탄해야 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를 비롯해 루이스 수아레스, 다르윈 누녜스(이상 우루과이), 모하메드 쿠두스(가나) 같은 선수들을 상대해야 한다"며 "김민재는 이번 시즌 첼시와 계약한 칼리두 쿨리발리를 대신해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에 입단했다. 나폴리에 입단하기 전엔 토트넘과 강하게 연결됐다.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불과 2달 만에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을 휩쓸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력하고 포지션적으로 빈틈없는 센터백"이라며 "김민재는 이번 시즌 나폴리에서 20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고, 나폴리는 세리에A 정상에 올라 있다"고 치켜세웠다.

김민재는 15일 훈련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첫 번째 경기(우루과이전)가 중요하다. 다른 경기는 당연히 중요하겠지만, 우루과이전이 중요하고 어떻게 경기하고 마음 가짐으로 하느냐다. 개인적으로 헌신할 준비가 됐다. 희생을 해야 할 것 같다. 모두가 희생하고 경기장에서 하나가 되어 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리에A에 넘어와서 좋은 경험 많이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적응해 나가는 단계에서 선발 됐다. 세리에A 경험과 템포 등 경험하며 공유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수비라인 상황에 대해 공유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김민재가 조별리그에서 맞서야 할 가나 공격수 쿠두스도 BT스포츠가 주목할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네덜란드 아약스 소속으로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에버턴과 연결됐다"며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서 14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었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6경기 4골을 기록했다. 가나 국가대표로 18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는 등 구단과 국가에 득점 이상 능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가짜 9번으로 수비를 흔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자말 무시알라(독일), 주드 벨링엄(잉글랜드), 카오루 미토마(일본), 크리스토퍼 은쿤쿠(프랑스), 조나단 데이비드(캐나다), 코디 각포(네덜란드), 요수코 그바르디올(크로아티아), 가비(스페인) 등을 BT스포츠는 월드컵에서 주목할 선수로 거론했다. 다만 은쿤쿠는 16일 훈련 도중 부상으로 월드컵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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