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NOW] ‘외신도 주목’ “마스크 SON, 돌아왔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대한민국의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마스크와 함께 돌아왔다.
손흥민은 16일 공개된 대표팀 훈련에서 처음으로 마스크를 쓰고 참가했다. 검은색 카본 재질로 이뤄진 마스크에는 손흥민의 등번호인 7번이 적혀있었다.
앞서 손흥민은 이달 초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도중 안면 부상을 당했다. 골절로 수술까지 이뤄지며 코앞으로 다가온 월드컵에 대한 우려까지 나왔다.
하지만 손흥민의 열정은 엄청났다. 월드컵 참가에 대한 개인적인 의지도 있었지만 4년간 함께 고생해온 벤투호를 그대로 보낼 수만은 없다는 책임감도 있었다.
손흥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내가 월드컵에서 쓰게 될 마스크는 아무것도 아니다. 단 1%의 가능성만 있다면 그 가능성을 보며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앞만 보며 달려가겠다”며 참가 선언을 했다.
소속팀 토트넘에서 회복 일정을 소화한 손흥민은 가장 늦게 벤투호에 합류했다. 이어 베일에 싸였던 마스크와 함께 30여 분간의 훈련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마스크 착용감에 대해 “생각보다 편안하다. 상당히 가벼워서 놀랐다”라면서 “날씨로 인한 차이점은 있다. 얼굴 형태도 다르고 부기도 빠져서 그 형태에 맞춰야 할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마스크 SON’의 모습이 공개되자 외신도 큰 관심을 보였다. 유명 축구 플랫폼 ‘433’은 “손흥민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매체 ‘블리처 리포트 풋볼’ 역시 “손흥민이 월드컵 출격 준비를 마쳤다”라고 말했다. 챔피언스리그 공식 계정도 “이 무대는 너의 것이다”라며 응원을 건넸다.
팬들의 반응도 흥미로웠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더 나은 기량을 선보였던 선수들 떠올리며 “손흥민의 전성기가 올 예정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관련 추천 기사
2022 카타르 월드컵 관련 기사
-
[월드컵] 아르헨 36년 만에 우승 속 PK 논란…"디 마리아 파울 정당했나"
2022-12-19
-
[월드컵] 호르몬 결핍부터 은퇴 번복까지…고통 이기고 神이 된 메시
2022-12-19
-
[월드컵] '유럽이 부른다' 조규성, '김민재 뛰었던' 페네르바체 러브콜...곧 공식 제안
2022-11-30
-
[월드컵] "메시 이제 무섭지 않아, 볼도 잘 빼앗겨"…혹평했던 해설위원 '머쓱'
2022-11-27
-
[카타르 REVIEW] ‘개최국의 굴욕’ 카타르, 세네갈전 1-3 패…‘월드컵 탈락 코앞’
2022-11-25
-
[카타르 전반 REVIEW] ‘치명적 실책’ 카타르, 세네갈에 선제 실점…탈락 가능성↑
2022-11-25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