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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호 감독 '하얼빈', 현빈X박정민X전여빈 등 초호화 캐스팅 확정[공식]

작성일: 2022.11.17 11:30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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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빈, 박정민, 전여빈(왼쪽부터). 제공| VAST엔터테인먼트, 샘컴퍼니, 매니지먼트mmm
▲ 현빈, 박정민, 전여빈(왼쪽부터). 제공| VAST엔터테인먼트, 샘컴퍼니, 매니지먼트mmm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의 신작 '하얼빈'이 초호화 캐스팅을 확정했다. 

17일 CJ ENM은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등 흥행작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차기작 '하얼빈'이 현빈, 박정민, 전여빈, 조우진, 유재명, 박훈 등 초호화 캐스팅을 확정짓고 오는 20일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조국과 떨어진 하얼빈에서 일본 제국에게 빼앗긴 대한민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 대작이다.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역할은 배우 현빈이 맡는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국내외 폭발적 인기를 증명한 데 이어, '공조2: 인터내셔날'로 스크린 흥행 보증수표로 인정받은 현빈은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하얼빈'을 택해 기대를 모은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헤어질 결심' 등 무한한 캐릭터 변신을 보여준 배우 박정민은 '하얼빈'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박정민은 남겨질 이름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한 독립투사 우덕순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조우진이 안중근(현빈)과 함께 잃어버린 조국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독립투사 김상현 역으로 합류한다. 

독립군 공부인 역은 전여빈이 맡았다. '빈센조', '글리치'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매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전여빈은 이번 작품에서도 기품 있고 강단 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안중근 의사의 조력자 최재형 역은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작품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키우는 유재명이, 일본 제국의 모리 다쓰오 역은 씬스틸러 박훈이 맡는다.  

'하얼빈'팀은 지난 14일 안중근기념관에서 거사의 뜻을 기억하며 고사를 진행했다. 우민호 감독은 "제가 전에 했던 작품들과 접근하는 방식도, 마음가짐도 그리고 하고자 하는 이야기도 달라서 긴장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모든 스태프의 안전과 무사 촬영을 기원한다"라며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현빈은 "작품에 참여를 결정하고 안중근의사기념관에 홀로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당시 가슴 속에 깊은 묵직함과 떨림이 있었다. 훌륭한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민은 "대한민국 역사의 영웅들을 다룬 작품을 연기하는 데에 있어서 많은 부담이 있다.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임하겠다"라며 당찬 각오를 알렸다. 

이어 조우진은 "나만 잘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무탈하게 촬영 잘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전여빈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과 평생을 쏟아붓는다는 것을 헤아릴 순 없다. 그 깊은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다짐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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