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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NOW]손흥민 안면 보호 마스크, FIFA 승인…'7번'은 빠져

작성일: 2022.11.17 16:32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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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이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훈련에 등장했다. ⓒ연합뉴스
▲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이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훈련에 등장했다. ⓒ연합뉴스
▲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이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훈련에 등장했다. ⓒ연합뉴스
▲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이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훈련에 등장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도하(카타르), 월드컵 특별취재팀 이성필 기자]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안면 보호 마스크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승인을 받았다. 

축구대표팀 관계자는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에글라 훈련장에서 훈련 중 취재진과 만나 "손흥민의 마스크가 FIFA의 승인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올림피크 마르세유(프랑스)와 2022-23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찬셀 음벰바와 충돌 왼쪽 눈 부위를 다쳤다. 네 곳 골절이 생겼고 수술대에 올랐다. 

성공적인 수술이었고 토트넘에서도 정상 훈련을 소화했다. 지난 16일 도하 입성에서 안경을 착용하고 나왔지만, 수술 부위가 노출됐다. 

토트넘이 제작한 마스크를 가져온 손흥민은 착용하고 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겉면에는 등번호 '7'이 새겨져 있었다. 

대표팀은 빠른 FIFA 승인을 득하겠다고 했고 통과했다. 다만, 7번이 새겨진 것은 사용이 어려워 밋밋한 검정색 마스크를 그대로 착용한다. 

이는 상업적 문구 등을 금지한 FIFA 규정에 따른 것이다. 각국 협회 엠블럼, 숫자 등을 새기는 것이 불과하다. 또, 화려한 무늬도 허용되지 않는다. 검정색이거나 유니폼과 동일한 색상에 맞춰야 한다. 

협회 관계자는 "FIFA의 승인은 문제없이 통과했다. 다만, 7번이 새겨진 마스크는 토트넘에서 사용 가능하다. 토트넘에서도 등번호 없이 마스크를 제작했었다. 이것을 승인 받았다"라고 전했다. 

FIFA의 승인을 받았지만, 마지막 절차는 경기 주심이다. 선수들의 장비 적합도를 확인하는 과정이 있고 마스크도 문제가 없다면 사용 예정이다. 관계자는 "큰 문제가 없는 이상 장비 검사는 통과하리라 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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