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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NOW]역사 담은 페넌트-전용 좌석, 벤투호 훈련장은 특별하다

작성일: 2022.11.18 18:06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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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팀 훈련장 알 에글라에는 선수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다양한 장치가 마련됐다. ⓒ대한축구협회
▲ 대표팀 훈련장 알 에글라에는 선수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다양한 장치가 마련됐다. ⓒ대한축구협회
▲ 대표팀 훈련장 알 에글라에는 선수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다양한 장치가 마련됐다. ⓒ대한축구협회
▲ 대표팀 훈련장 알 에글라에는 선수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다양한 장치가 마련됐다. ⓒ대한축구협회
▲ 대표팀 훈련장 알 에글라에는 선수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다양한 장치가 마련됐다. ⓒ대한축구협회
▲ 대표팀 훈련장 알 에글라에는 선수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다양한 장치가 마련됐다.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도하(카타르), 월드컵 특별취재팀 이성필 기자] 숙소부터 훈련장까지, 모든 곳에 대한민국의 자긍심과 투혼을 새긴 벤투호다. 

축구대표팀은 지난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입성해 르 메르디앙 시티 센터 호텔에서 적응 중이다. 차량으로 15분 거리인 알 에글라 훈련장에서 체력 향상과 전술 굳히기에 집중하고 있다. 

2022 카타르월드컵은 이전 대회와 비교해 도시 이동이 없는 특징이 있다. 한곳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니 선수들의 안정감도 높다.

고민하던 대한축구협회는 한국의 상징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 주력했고 브랜딩으로 동기부여를 높였다.   

기존에 알려진 그대로 선수단 객실은 선수의 사진과 유니폼 마킹 등으로 자부심을 높였다. 또, 엘리베이터부터 식당 복도는 최근 대회 기록을 배치했다. 월드컵에 진출하기 위해 싸웠던 최종예선 10경기의 경기 결과 및 출전 선수 명단 등을 기재해 '우리가 지금 이곳에 있기 위해 많은 사람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고 그들의 몫까지 최선을 다해 뛰자’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식당과 치료실에서 선수 휴게실 복도 사이는 역대 월드컵 기록을 배치했다. 이번 월드컵 이전에 9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해온 9개 팀들의 월드컵 경기 결과 및 출전 명단 등을 기재, ‘이번에는 우리 차례다’라는 의식을 심어줬다.

알 에글라 훈련장 선수대기실도 집중력 있게 꾸몄다. 선수별 전용 좌석 조성 및 선수별 페넌트(월드컵,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주요 대회 출전경력 기재) 특수 제작, 선수들 자신감 고취 및 동기를 높였다. 특히 페넌트는 협회 자체적으로 선수에게 제공하는 월드컵 참가증서와 같은 의미를 가지는 희소성을 강조했다.

각종 제품은 국내에서 카타르로 공수했다. 카타르 내 제작은 월드컵 특수로 어려워지면서 발품을 팔았다. 신정훈 마케팅 담당자는 "선수들의 반응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 황인범 인터뷰 때 언급했듯이 모든 선수가 월드컵이라는 무대를 소중히 여기고, 충분히 즐겼으면 좋겠다"라며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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