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NOW]‘Dreamers’ 정국 등장. K팝 최초 월드컵 개막식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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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알코르(카타르), 월드컵 특별취재팀 이성필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20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개막식에서 월드컵 시작을 기념해 발표한 신곡 ‘드리머스를 선보였다. 카타르 가수 파히드 알쿠바이시도 공연에 참여했다. ‘드리머스’는 세계적인 히트곡인 하야 하야(Better Together), 아르보 등과 함께 카타르월드컵 공식 사운드 트랙에 수록된 곡이다.
세계적인 유명인사들이 얼굴을 비췄다. 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국 프랑스의 전설적인 수비수 마르셀 드사이는 줄리메컵을 높이 들어 올리며 개막식 시작을 알렸다. 유명 영화배우 모건 프리먼의 퍼포먼스를 비롯해 화려한 공연이 이어졌다.
정국은 같은 날 오전 카타르 도하의 알 에글라 훈련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훈련장에 깜짝 방문했다. 오후 카타르월드컵 개막식에 주제곡을 부르기 전에 벤투호를 직접 만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정국은 훈련장 선수 대기실에서 만나 치우천황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등 자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대표팀 유니폼을 들어 올리며 활짝 웃기도 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과 악수도 나눈 정국은 선수단 전체와도 악수하며 기뻐했다. 선수들도 정국의 방문을 전혀 몰랐고 등장에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정국은 “선수분들 안 다치셨으면 좋겠고, BTS와 모든 국민이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셔서 좋은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을 남겼다.
개막식 후 카타르는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남미 강호 에콰도르와 개막전 경기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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