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NOW]주제가 완창한 BTS 정국, 8만 관중 함성으로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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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알코르(카타르), 월드컵 특별취재팀 이성필 기자] BTS 정국이 무대에 등장하자 알 베이트 스타디움은 함성으로 뒤덮였다.
21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는 2022 카타르월드컵 공식 개막전 카타르-에콰로드의 A조 조별리그를 앞두고 개막 행사가 열렸다.
이날 경기장 인근은 8만여 관중과 관계자들이 대거 몰리며 교통 혼합에 어려움을 겪었다. 상당수가 차량으로 이동해 교통 체증을 막기 어려웠다.
하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은 대단했다. 카타르 조직위원회는 마스코트인 리브를 등장시키며 팬들의 감정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카타르의 상징이라는 점에서 더 환호가 컸다.
각국 유니폼이 등장한 가운데 '대~한민국'이라는 응원가도 들렸다. 익숙한 응원가에 여기저기서 "대~한민쿡"이라 따라 하는 모습이었다.
절정은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등장이었다. 공식 주제가 ‘드리머스’를 불렀다. 관중석에서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 특히 여성 팬들의 목소리가 정말 컸다. BTS의 세계적인 명성에 한국인이 월드컵의 메인 무대를 장식했다는 점에서 더 놀라웠다.
정국은 무대 주변을 돌며 열정적으로 완창했다. 그럴수록 관중석은 더 큰 함성으로 물결쳤다. 정국은 환한 미소로 응답했다.
이후 월드컵 개회사와 함께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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