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ENA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
▲ 제공| ENA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배우 권율이 특별 출연, 이주연과 호흡을 맞춘다.

1일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 최종회에는 권율이 카메오로 특별 출연해 마침표를 찍는다.

공개된 스틸에는 미술 작품을 관람 중인 한지연(이주연)에게 다가가 무언가를 건네는 백준열(권율)의 모습이 담겼다. 쑥스러워하며 머리를 긁적이는 백준열과 무언가를 건네받고 깜짝 놀란 한지연. 백준열이 한지연에게 건넨 물건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권율은 '얼어죽을 연애따위'의 연출을 맡은 '최규식 PD와 '식샤를 합시다2'에서 호흡을 맞춘 것을 인연으로 특별 출연해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율은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출연하게 된 소감에 대해 "재밌게 보는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서 좋았고, 영광이었다. 또 오랜만에 재밌는 로맨틱 코미디를 봐서 설레고도 즐거웠다"며 "조금이나마 재미있는 결론으로 비춰줄 수 있게끔 출연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권율의 활약에 '얼어죽을 연애따위' 최종회 내용이 더욱 풍성해졌다"면서 "뿌려졌던 떡밥이 모두 회수되며 통쾌함을 안길, 최종회다운 최종회가 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여름(이다희)과 재훈(최시원)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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