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티저. 제공| 웨이브
▲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티저. 제공| 웨이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웨이브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손잡은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이 ‘좋알람’ 사용 설명서로 판타지 연애 게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웨이브 새 오리지널 예능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좋알람’ 앱의 특징을 자세하게 설명한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설렘 폭격 ‘하트 쟁탈전’의 시작을 알렸다.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천계영 작가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한 동명 웹툰의 실사판 연애 예능으로, ‘좋알람’ 앱을 설치한 남녀 8인의 ‘하트 쟁탈’ 판타지 연애 게임을 담는다. 반경 10미터 안에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하트’가 뜨는 앱 ‘좋알람’, 원작 속 주인공들이 출연한 연애 리얼리티 ‘짝!짝!짝!’이 실사판으로 구현돼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달콤한 설렘과 가슴 뛰는 재미를 선사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김민종CP가 연출을 맡았다.

티저는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MC를 맡은 배우 진영이 내레이션을 맡아 달콤한 목소리로 ‘좋알람’ 앱을 소개한다. 또한 조조 등 원작 웹툰 속 캐릭터가 등장, 티저의 보는 재미를 높인다. 진영은 ‘좋알람’에 대해 “좋아하는 마음을 알려주는 앱”이라고 설명하며 “휴대폰이 와이파이에 연결되면 ‘좋알람’ 앱이 작동된다”고 말한다.

‘좋알람’ 앱은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10미터 이내에 들어오는 순간 알람이 울리고, 하단의 숫자는 반경 10미터 안 현재 나를 좋아하는 사람의 수를 표현한다. 숫자의 변화를 관찰하면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낼 수 있어 짜릿한 로맨스 시그널을 감지하게 한다. 또한 알람이 울린 숫자 만큼 하트가 누적되지만, 10미터 거리를 이용한 중복 적립은 허용되지 않는다.

진영은 “‘좋알람’은 좋아하는 마음만 있으면 직업, 나이 그리고 성별과 상관없이 작동된다. 당신은 누구의 ‘좋알람’을 알리고 싶나요?”라고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의 론칭과 함께 가동될 ‘좋알람’의 시작을 알려 핫하고 짜릿한 판타지 연애 게임의 탄생을 예고했다.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12월 9일 첫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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