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정안. 제공|키이스트
▲ 채정안. 제공|키이스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채정안이 새 드라마 '패밀리'에 합류한다.

2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채정안은 새 드라마 '패밀리'에 출연, 주연 장혁 장나라 등과 호흡을 맞춘다.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 겸 킬러인 두 얼굴의 남편과 살림 구단 아내가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장혁과 장나라가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로 관심이 뜨겁다.

이밖에 현재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활약 중인 김남희와 안무가 가비 등이 출연해 풍성한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채정안은 최근 SBS ‘딴따라’, JTBC ‘맨투맨’, KBS2 ‘슈츠’, JTBC ‘월간 집’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3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에서 주체적이고 성실한 베테랑 형사 강진아 역을 맡아 데뷔 이후 처음으로 형사 캐릭터에 도전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 프로젝트에서 ‘제시카 알바’로 출연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입담과 솔직함, 거침없는 예능감과 허당미 넘치는 반전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캐릭터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패밀리'는 2023년 편성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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