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한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월드컵 스타가 탄생했습니다.
지난 28일 펼쳐진 가나전에서 2대3 패배를 당한 대한민국. 너무나 아쉬운 패배였지만 0대2 상황에서 2대2 동점을 만든 대한민국의 투혼은 국내 팬들을 감동시켰는데요.
그 투혼의 중심에는 조규성이 있었습니다. 후반 12분과 15분 순식간에 멀티 골을 터트리며 이번 대회 대한민국의 최고 스타로 등극한 조규성. 이번 대회가 월드컵 데뷔 무대라는 점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조규성은 월드컵을 앞두고 기존 주전 스트라이커인 황의조의 백업 자원으로 분류됐습니다. 하지만 황의조의 부진이 길어지며 결국 이번 경기서 첫 선발 기회를 잡았는데요. 파울루 벤투 감독의 신뢰에 보답한 조규성은 대한민국 선수 역사상 월드컵 한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한 첫 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한편 조규성은 실력만큼의 빼어난 외모로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지난 우루과이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자신의 외모를 널리 알린 조규성. 월드컵 직전 SNS 팔로워 수가 2만 명에 불과했지만, 멀티 골까지 기록한 지금 팔로워가 무려 130만 명에 육박하며 조규성은 전 세계 팬들의 마음마저 사로잡고 있습니다.
가나전에서 깜짝 멀티 골을 넣으며 스타덤에 오른 조규성. 다가오는 포르투갈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주목됩니다.
관련기사
- 한국전 앞두고 웃음 만발 가나, 왜?
- '웨스트브룩 to 르브론' 쇼타임 여는 앨리웁 덩크
- 김민재 부상 어느 정도일까? 불안하다!
- 마침내 폭발한 메시…아르헨티나 구사일생
- 트러블메이커 호날두, 대표팀 훈련은 프로답게!
- ‘잔류 공신’ 마나부, 수원 떠난다... 차기 행선지로 국내외 모두 고려
- [인터뷰]“이렇게 올 줄 알았다면...” 펑펑 울며 떠난 한화로 돌아온 오선진
- [월드컵] 9%, 22% 확률 낮지만…손흥민은 월드컵에 1% 걸고 뛰었다
- [월드컵] "38살인데 어떻게"…T.실바 향한 英 레전드의 극찬
- [월드컵 人사이드②] '외계인 심판'도 반했다…"FIFA 꿈이 집약된 신기술"
- “현대건설 경기는 생각하지 않는다” 흥국생명 권순찬 감독 승리 다짐[SPO인천]
- [월드컵] 가나전 뒷이야기…조규성의 어머니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 [포토S] GS칼텍스, '오늘은 우리가 이긴다!'
- [포토S] 모마, 강력한 스파이크
- [포토S] 강소휘, '엄지 척!'
- [포토S] 김연경, '오늘 왜 이러지'
- [포토S] 김연경, '안 풀리네'
- [포토S] 차상현 감독, '선수들 향해 엄지 척'
- [포토S] 득점에 기뻐하는 흥국생명
- [포토S] 김연경, '블로커를 뚫고'
- [포토S] 김연경, '과감하게!'
- [포토S] 집중해서 토스 올리는 안혜진
- "한국 포르투갈에 1-0 승…16강은 우루과이" BBC 점쟁이 예언
- [포토S] 모마-강소휘, '오늘 느낌이 좋아!'
- [포토S] 블로킹에 걸리는 문지윤
- [포토S] 김미연, '내가 막았다'
- [포토S] 경기 지켜보는 권순찬 감독
- [포토S] 박수 보내는 차상현 감독
- [포토S] 옐레나, '가볍게 톡'
- [포토S] GS칼텍스, '분위기 이어 가자!'
- [포토S] 뜨거운 응원 펼치는 흥국생명 팬들
- [포토S] 김연경, '너무 아쉬워!'
- [포토S] 사기 올리는 김연경
- [포토S] 환호하는 흥국생명
- [월드컵] "골 넣기 싫으냐"…'마스크 투혼' 손흥민을 향한 선 넘은 비난
- [포토S] 핑크빛 응원
- ESPN "이강인, 가나에 공포였다"…포르투갈전 선발 주장
- GS칼텍스, 풀세트 접전 끝에 흥국생명 잡고 연패 탈출[SPO인천]
- [포토S] GS칼텍스,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
- [포토S] GS칼텍스, 짜릿한 승리!
- [포토S] GS칼텍스, 미소 활짝!
- [포토S] 모마, 승리의 주역
- [포토S] 김연경, '풀세트 패배에 아쉬워'
- [포토S] 모마-안혜진, 환상의 호흡!
- [포토S] 환호하는 모마
- “선수들은 열심히 했는데...” 패배에 자책한 권순찬 감독[SPO인천]
- “1승하기 정말 힘들다” 연패 탈출에 차상현 감독 웃음 되찾았다[SPO인천]
- [월드컵]벤치 착석 불가 벤투 감독 "포르투갈에 한계 끌어내겠다"
- 오선진 결혼식에 이태양이 마이크를 들게 된 사연
- [월드컵]통증 안고 가나전 뛴 김민재, 벤투 감독 "희생 정신이 있었다"
- [월드컵] 감독들 퇴장시키는 '테일러'…벤투, 가나전이 고별전 될 수도
- [월드컵] "쏘니가 또 졌어…" 한국 패배가 안타까운 토트넘 동료
- [월드컵]'전력 질주' 황희찬, 포르투갈전 출전 시동 걸었다
- 소문이 사실로, 이재원 이정용 상무 취소…LG "불이익 없다" 강조
- '이적생' 김대유, "KIA 더 높은 위치 갈 팀, 힘 보태고 싶다" [인터뷰]
- 선수가 고사한 회장 자리, 선수협 다시 존재가치 위협받나 [SPO 이슈]
- 푸이그 무죄 입증 총력전… 변호인단의 새 무기, 키움 재계약 가능성 생기나
- [월드컵] 카타르 굴욕적인 퇴장…사상 첫 개최국 '전패'
- [월드컵] 3위였던 세네갈 '역전' 16강…네덜란드 1위-에콰도르·카타르 탈락
- [카타르 전반 REVIEW] '슈팅 9:2' 잉글랜드, 웨일스와 0:0 유지 중
- [카타르 REVIEW] 풀리시치, 이란 늪 뚫고 1-0 리드…'미국 막판 16강 보인다'
- [월드컵]심판 아닌 우리에게 사과 벤투 감독, 그렇게 똘똘 뭉친다
- [카타르 REVIEW] '래시포드 멀티골' 잉글랜드, B조 1위 확정…'64년 만' 웨일스는 꼴찌 탈락
- [월드컵]4년 전 득점왕이 도움왕으로…케인, 도움 선두 ‘우뚝’
- [카타르 REVIEW] 이란 사상 첫 16강 '결국 실패'…미국이 1:0 이기고 '16강 진출'
- [월드컵] 네덜란드vs미국, 세네갈vs잉글랜드…A-B조 16강 맞대결 확정
- [월드컵]벤투호 봤어? 3위 미국→투혼의 2위 16강행…'할 수 있다'
- [월드컵]'찐웃음 폭발' 감독이 예뻐할 수밖에…'56년 만' 우승 도전 이끈다
- [월드컵] '유럽이 부른다' 조규성, '김민재 뛰었던' 페네르바체 러브콜...곧 공식 제안
- [월드컵]총력전 포르투갈, 벤투 감독의 고민은 '이강인 선발 카드'
- [월드컵]'알제리 악몽'을 경험했던 선배들의 걱정, 벤투호는 다름을 보여줬다
- [오피셜] 호날두 투정 부렸지만…FIFA 첨단 기술 동원해 반박 "골 아니다"
- [월드컵]포르투갈도 ‘조규성 홀릭’…"미모로 돌풍, 위상도 확인" 주목
- [월드컵]16강 좌절, '늙은 여우' 케이로스의 적은 미국 아닌 이란 정부
- [월드컵] '라스트 댄스'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 될까…운명의 최종전 열린다
- [월드컵] ‘16강 다 왔는데’... 막판 뒤집기 희생양 됐다
- [월드컵] 64년 만에 월드컵 진출→1무 2패로 마무리…"베일, 은퇴 없다"
- “메시, 나 안 만나길 빌어라”, 복싱 챔피언이 날린 섬뜩한 경고
- "휴스턴 1루수 영입, 벌랜더 관심 없다는 뜻…다저스에 기회"
- [공식발표] SSG, 前 KIA-한화 좌완 임준섭 영입… 제2의 노경은-고효준 신화 꿈꾼다
- 쿠바 출신 양키스 투수, 조국 아닌 미국 유니폼 입게 된 사연은
- [월드컵] 드디어 56년 만에 우승까지 가나…"4년 전과 다른 마음가짐"
- [월드컵] ‘헤더 두 방’ 조규성, 레반도프스키와 2라운드 베스트11
- [월드컵] "팀 성공을 위해 행동했다"…월드컵 '중도 귀가' 선수의 해명
- [월드컵]김민재, 호날두 막을 수 있나…“나폴리가 기다린다”
- 류현진-매팅리 다시 뭉치나…토론토 벤치코치 선임 유력
- [월드컵] 경우의 수 뚫리네…20년 만에 16강 탄생, 한국도 할 수 있다
- '불굴의 영웅상' 그녀들, 마산야구장 그라운드 밟았다
- "강력한 구위+이닝소화력" KIA, 우완 숀 앤더슨 100만 달러 계약 [오피셜]
- [월드컵] "불화설? 잘못된 정보, 유출자는 대표팀 은퇴야"…벨기에 수문장의 분노
- 한화, 연고지역 초중고 32개 팀에 6천만원 상당 야구용품 지원
- [월드컵] '조규성 원하는' 유럽 두 팀 밝혀져…"페네르바체, 스타드 렌"
- [월드컵] 벨기에 불화 사실인가…"BBQ 파티 그렇게 어색할 수가"
- [카타르 NOW] ‘벤투호 해결사’ 조규성, 레반도프스키-음바페와 나란히
- [공식발표] NC, FA 양의지 보상선수로 두산 '1라운더' 전창민 지명
- [카타르 NOW] ‘다시 뛰는 황소’ 황희찬, 기적의 선봉장 될까
- [공식발표] KBO, 음주운전 하주석 70G·음주 사고 김기환 90G 출전 정지 징계
- [월드컵] "에어컨 때문이야"…브라질 선수단 강타한 몸살 증세 이유는?
- 하주석 70G 출장정지 확정, 한화 급한 불은 껐지만 '치명타'
- 코로나 직격탄→3년간 151이닝… KIA 앤더슨, 풀타임 지구력이 관건
- 주전 꽉 찼는데…'상무 취소' 이재원 자리 어떻게 만드나
- [월드컵] ‘일본 어쩌나’ 공공의 적 됐다... 스페인, “독일이 이겨 달래”
- [월드컵] '9% 기적 준비' 벤투 감독, "포르투갈 이기려고 한계 끌어 내겠다"
- [월드컵] 일본, 1년 전 패배 복수한다…"같은 상대에게 두 번 안 진다"
- [월드컵] "레알 마드리드가 잊지 않았다"…'이강인 절친' 향한 빅클럽 시선
- [일문일답] 군필 1R 유망주 보상선수, 다들 놀랐다…"두산에서 우승 목표였는데"
- [월드컵] "한국은 16강, 일본은 탈락"…英 '인간 문어' 예측 이유는?
- 제2의 센가 나오나…소프트뱅크 '4군' 신설 "MLB 이기는 팀 만든다"
- [월드컵] 메시도 피하지 못한 '경우의 수'…비겨도 탈락할 수 있다
- [월드컵] 전차군단 꺾고도 '경질 위기'…日 현지 반응은?
- [SSG 세상에 없던 우승⑥] 믿었던 도끼에 발등을 찍히다… SSG는 심리 싸움에서 졌다
- [월드컵] 中 '노마스크' 관중석 철저하게 편집…방역 시위 막으려는 꼼수?
- 하주석 사과문 "저를 통제하지 못한 불찰, 바보 같은 행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