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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아론 카터 7억 재산, 1살 아들에게 상속…유족 "우린 돈 필요 없어"

작성일: 2022.12.05 17:04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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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론 카터.  ⓒ게티이미지
▲ 아론 카터.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고 아론 카터의 가족들이 그의 유산을 가지고 법정 다툼을 하지 않을 전망이다.

4일(현지시간) 미국 다수의 연예 매체는 아론 카터의 모친인 제인 카터가 아들이 남기고 간 재산을 두고 가족들과 지저분한 법적 다툼을 원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인 카터는 TMZ와 인터뷰에서 "아직 1살 된 손자 프린스를 만나지 못했다"며 "프린스가 아론 카터의 모든 재산을 상속 받기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을 포함한 다른 가족들은 돈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놨다. 또 손자의 양육권을 갖고 있는 아론 카터의 약혼녀 멜라닌 마틴과 좋은 관계를 맺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아론 카터는 지난달 5일 캘리포니아 랭커스터에 위치한 자택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갑작스러운 죽음 탓에 따로 작성된 유서는 없었다. 그가 남기고 간 재산 약 55만 달러(약 7억 1100만원)는 친족에게 돌아간다. 아론 카터는 사망 당시 법적으로 미혼 상태였기에 상속권은 아들 프린스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1987년생인 아론 카터는 미국 남성 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즈 멤버 닉 카터의 동생으로, 만 10살도 되기 전 1997년 '크러쉬 온 유'(Crush on You)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미국 국민 남동생'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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