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율희. 출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 가수 율희. 출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라붐 전 멤버 율희 부부가 '금쪽 상담소'를 찾는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는 최민환·율희 부부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방송에 앞서 먼저 공개된 예고편에서 율희와 최민환은 자녀들의 교육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고 고백한다. 율희는 "아이 세 명 교육비만 800만 원이 든다. 엄마 마음이라는 게 뭐든 다 해주고 싶지 않냐"고 말한다. 반면 최민환은 율희와 상반된 입장을 보인다. 그는 "난 이해가 안 된다. 너무 한 번에 다 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밝힌다.

교육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율희를 본 오은영 박사는 "본인의 결핍을 자녀들에게 투시하는 것"이라고 진단하고 조언을 이어간다.

이외에도 이들은 부부간의 문제도 털어놓는다. 율희는 "오빠가 나한테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지, 그때 감정을 되살리고 싶지 않아"라면서 눈물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채널A '오은영 금쪽 상담소' 최민환·율희 편은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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