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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정성화, 안중근 완벽 변신 "진심 어린 감정 쏟으며 노래"

작성일: 2022.12.06 10:38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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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 포스터. 제공| CJ ENM
▲ '영웅' 포스터. 제공| CJ ENM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정성화가 영화 '영웅'에서 안중근으로 완벽 변신한다. 

대한민국 최초 쌍천만 관객을 동원한 윤제균 감독의 신작이자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영웅'의 정성화가 진정성을 더한 열연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2009년 뮤지컬 '영웅'의 초연을 시작으로 14년간 안중근 의사를 연기해온 오리지널 캐스트 정성화가 영화 '영웅'을 통해 다시 한번 대한제국 독립군 대장 ‘안중근’ 역으로 분했다. 

뮤지컬 첫 공연에 앞서 실제 거사가 이루어졌던 하얼빈역을 방문하는 등 진정성 있는 캐릭터를 구축해온 배우 정성화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안중근의 신념을 깊이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여기에 '영웅'은 물론, '레미제라블', '레베카' 등 여러 작품을 통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노래 실력을 입증한 정성화는 '영웅'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것이다.

정성화는 "라이브를 하면서도 정제된 노래가 아닌 진심 어린 감정을 쏟으면서 노래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촬영 환경에 맞춰 노래의 호흡과 감정 표현까지 공을 들였음을 밝혀 무대와는 또 다른 영화 '영웅'만의 새로운 안중근의 모습을 예고한다. 

윤제균 감독은 "안중근 의사의 영화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진정성이었다. 그런 면에서 이 역할을 제일 잘할 수 있는 사람이 정성화라고 생각했다"라고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풍성한 음악과 볼거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그려내며 전에 없던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영웅'은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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