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홍. 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 박수홍. 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23세 연하 아내와 결혼 전 3개월 여정을 모두 공개한다.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측은 9일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 씨의 결혼식 과정을 독점 공개한다면서 "오는 23일 결혼식 당일은 물론, 결혼 전 3개월 간의 여정을 풀 스토리로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이 부부가 된 후의 아내 김다예 씨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박수홍을 ‘목숨 건 사랑꾼’으로 만든 23세 연하 김다예 씨는 제작진은 물론, 박수홍의 지인들까지 모두 사로잡았다. 애교는 기본, 털털한 반전 매력까지 가진 김다예 씨의 모습도 안방 1열까지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의 사랑꾼'은 박수홍을 MC 겸 '2대 사랑꾼'으로 섭외한 뒤 그의 결혼 준비 과정 3개월을 함께했다. 극단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박수홍이 힘들게 얻어낸 사랑인 김다예 씨에게 정말 잘 해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결혼식의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박수홍은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혼인신고를 하러 가서도 숨어서 해야 했다"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왜 이것밖에 못 해주나 하는 자책이 들었다. 이 다음에 정말 잘해야겠다. 너무 미안하다"고 아내에 대한 절절한 심경을 고백했다. 박수홍이 진심을 담아 준비한 3개월 간의 결혼식이 어떤 잊을 수 없는 날이 될지 또한 '조선의 사랑꾼' 첫 회에서 지켜볼 수 있다.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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