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로마의 관심을 받는 도안 리츠
▲ AS로마의 관심을 받는 도안 리츠

[스포티비뉴스=김한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일본 선수들이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친 대한민국 대표팀. 자연스럽게 이강인과 조규성 등 좋은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은 유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조별 리그에서 스페인과 독일을 꺾으며 16강에 진출한 일본 선수들 역시 인기가 상당합니다.

먼저 강력한 한 방을 갖춘 공격수 도안 리츠는 AS로마와 연결되고 있습니다.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도안과 로마는 이미 협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프라이부르크 소속으로 대한민국의 정우영과 함께 뛰고 있는 도안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4골과 4개의 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카마다 다이치는 토트넘, AC밀란 등과 연결되고 있습니다. 이미 이번 시즌 프랑크푸르트에서 모든 대회 12골을 넣으며 월드컵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던 카마다. 비록 월드컵에선 기대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소속팀에서의 활약과 일본의 선전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스포르팅의 미드필더 모리타 히데마사는 세리에A의 라치오가 주목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풋볼 이탈리아는 라치오의 핵심 루이스 알베르토가 떠날 시 그 대체자로 모리타를 원한다는 구체적인 기사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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