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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전반 REVIEW]‘메시-알바레즈 한방씩’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에 2:0 리드

작성일: 2022.12.14 04:49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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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아르헨티나가 리드를 잡았다.
▲ 리오넬 메시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아르헨티나가 리드를 잡았다.
▲ 홀리안 알바레즈가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 홀리안 알바레즈가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5분 만에 결승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섰다. 

아르헨티나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에 2-0 리드를 잡았다.

두 팀 모두 이번 대회 저력을 뽐내고 있는 팀들이다. 8강에서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이어지는 접전 끝에 강팀들을 꺾고 4강에 안착했다.

가장 큰 관심사는 누가 ‘라스트 댄스’가 이어갈 수 있을 지다.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에 나서고 있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 중 결승으로 향할 선수는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물러설 수 없는 단판 승부인 만큼 역시 긴장감이 넘쳤다. 중원에서부터 치열한 소유권 경쟁이 펼쳐졌고, 양 팀 모두 신중하게 패스를 주고받았다.

많은 시간 공이 중원을 맴돌면서 득점 기회를 쉽게 만들어지지 않았다. 경기 시작 17분 만에 첫 슈팅이 나왔다. 올라온 크로스에 데얀 로브렌이 머리를 맞춰봤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아르헨티나는 계속해서 메시에게 공을 투입하고자 했지만 크로아티아의 견고한 수비에 이마저 쉽지 않았다. 23분 메시가 패스를 끊어내며 마침내 박스 안에서 기회를 잡았지만 공은 골대 옆으로 향했다.

좀처럼 수비를 뚫기 힘들어지자 아르헨티나는 중거리 공격을 선택했다. 25분 엔조 페르난데스가 멀리서 슈팅을 시도해봤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빠른 역습을 통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이반 페리시치의 슈팅이 벗어난 후 아르헨티나가 빠르게 공격을 시도했다. 34분 중원에서부터 한 번에 박스 근처로 넘어온 패스를 홀리안 알바레즈가 받았고, 도미니크 리바코비치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나오면서 충돌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크로아티아의 강한 반발에도 판정이 유지됐고, 메시가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앞서가기 시작했다.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또다시 크로아티아의 공격 실패로부터 찬스를 맞았다. 39분 크로아티아의 코너킥 크로스를 끊어내 역습 기회가 찾아왔고 알바레즈의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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