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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생.순' 감독, 현빈X황정민과 손잡고 '교섭' 작전 

작성일: 2022.12.16 10:35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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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섭' 임순례 감독 스틸. 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교섭' 임순례 감독 스틸. 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우.생.순' 임순례 감독이 현빈, 황정민과 함께하는 '교섭'으로 돌아온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과 '리틀 포레스트'로 새로운 도전과 시도, 그 뒤의 뚝심과 인간애를 담아 대중들에게 신뢰를 주는 임순례 감독이 '교섭'으로 극장에 돌아온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로 현빈과 황정민이 출연한다. 

임순례 감독은 "위기에 처한 국민을 구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소명을 가진 사람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갈 수 있을까 하는 믿음을 두고 출발했다”며 '교섭'의 시작을 알렸다. 

그간 그의 작품에서 볼 수 있었던 ‘악조건에서도 통념에 굴하지 않고 나아가는 이야기’가 이번에는 인질들을 구출하기 위한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또한, 임순례 감독과 제작진은 영화의 배경이 되는 아프가니스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아프가니스탄과 가장 비슷한 풍광과 특색을 가진 요르단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한편, 피랍사건 해결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교섭 전문 외교관 정재호 역으로 분한 황정민은 "영화를 처음 할 때 봤던 모습이나 지금이나 한결같다. 사람으로서 큰 존경심을 가진다"라며 21년 만에 임순례 감독과 호흡을 맞춘 소감과 함께 존경심을 드러냈다. 

여기에 무슨 수를 쓰든 인질을 구출하려는 중동, 중앙아시아 전문 국정원 요원 박대식 역할을 맡은 현빈은 " 감독님 자체가 참 따뜻하고 배려심이 굉장히 많으신 분이라 느꼈다"라고 했다.

아프가니스탄 유일한 현지 통역이자, 뒷골목에서 살아남은 잡초 같은 한국인 카심 역을 맡은 강기영은 "분위기를 밝게 하는 걸 넘어서 카심이 왜 아프가니스탄에 오게 되었을지, 어떤 사람일지 캐릭터의 내면에 대한 디테일을 감독님이 많이 챙겨 주셨다"라며 임순례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영화 '교섭'은 2023년 1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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