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수정. 출처ㅣ강수정 유튜브 캡처
▲ 강수정. 출처ㅣ강수정 유튜브 캡처
▲ 강수정. 출처ㅣ강수정 유튜브 캡처
▲ 강수정. 출처ㅣ강수정 유튜브 캡처
▲ 강수정. 출처ㅣ강수정 유튜브 캡처
▲ 강수정. 출처ㅣ강수정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남편과 이혼 오해를 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강수정은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강수정의 이중생활. 오늘은 한국이에요'라는 제목의 일상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강수정은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팬들에게 받은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친오빠에 대해 "오빠가 강동원 앵커다. 한동안 오빠를 오빠로 부르지 못하던 시기가 있었다"고 웃음을 터트리며 "친남매가 뭐 그리 친하겠나. 생사 확인하는 정도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아들 임신 당시를 떠올리며 "아이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 역하여서 하혈도 많이 하고 결국 제왕절개로 출산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홀로 한국에서 열달 동안 태교를 했던 강수정은 "갑작스러운 별거로 주변에서 이상한 오해들이 생겨났다. 중간에 잠깐 홍콩 집에 갔는데 아파트 경비 아저씨가 '이혼한 줄 알았다'고 하셨다. 남편이 매일 아파트에 혼자있는 모습을 보고 이혼한 줄 알았던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강수정은 2006년 KBS를 퇴사하고 재미교포 출신 금융인과 결혼해 홍콩에 거주 중이다.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현재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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