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주지훈 "강아지 '윙'에 존칭…얼굴에 강아지 간식 바르고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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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젠틀맨‘ 주지훈이 강아지 '윙'과 촬영을 위해 얼굴에 강아지용 간식을 발랐다고 밝혔다.
주지훈은 21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젠틀맨‘ (감독 김경원) 언론시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경원 감독과 배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이 참석했다.
'젠틀맨'에는 강아지 윙이 신스틸러로 등장한다. 이에 김경원 감독은 "강아지를 워낙 좋아해서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했다"라며 "윙이 잘해주셔서 어떻게 감사 인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다. 연기를 들어가기 전에도 조바심 없이 연기를 봤다. 현장 모두가 윙의 연기 끝나면 박수를 쳤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주지훈은 "감독님이 존댓말을 쓰신 게 윙 옹이 사람 나이로 치면 우리보다 위다. 그래서 현장에서 존댓말 쓰고 간식도 양손으로 드렸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아이나 동물과 함께하는 촬영은 소통이 되지 않아서 촬영이 힘든데 오히려 윙 덕에 촬영이 일찍 끝났다. 카메라를 아는 건지 귀신처럼 포인트를 알고 연기를 하더라. '빨리 가줘. 천천히 가줘' 말을 알아듣더라"라고 윙의 연기를 칭찬했다.
주지훈은 "영화 속 강아지가 얼굴 핥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얼굴에 강아지용 츄르를 발랐다"라며 "처음엔 당황했지만 영화를 위해 바르고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라고 노력을 밝혔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로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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