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떠난 딸이 준 선물…실패도 즐겁게 받아들일 것"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진태현이 운동 일상을 공유하며 세상을 떠난 딸을 추억했다.
23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요즘 평안하시죠?"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진태현은 "요즘도 매일 같이 달리고 있다.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조카가 훈련을 짜줘서 더욱 열심히 한다. 그냥 매주 50km 이상 빨리 뛰기를 한다. 맙소사다. 그래도 km당 4분대에 도전하려면 어쩔 수 없다. 3월 마라톤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뛰다가 갑자기 태은이와 시은이를 위해 뛰던 그 장소에 멈췄다. 아빠가 되려면 건강해야지 하면서 러닝을 시작했던 그때가 기억이 났다"라며 "그런데 오늘은 다른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 떠난 우리 딸이 아빠 혼자 심심해 말라고 러닝과 마라톤을 선물해준 것 같다. 라이딩만 하기엔 지겨웠다. 너무 고맙다"라고 했다.
그는 "난 계속 뛰면서 우리 가족을 생각하고 기도한다. 이젠 많이 웃는다. 기분도 좋아지고 있고 정말 하늘만 봐도 행복하다. 여러분도 하던 일이 있다면 끝까지 하자. 결과도 중요하지만 배워가는 중요한 게 하나씩 생긴다"라고 느낀 점을 공유하며 "난 이제 새로운 모든 걸 도전해보고 싶다. 도전하는 건 한계가 없다. 앞으로 실패를 즐겁게 받아들이려 한다. 실패가 즐거운 게 없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고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둘째 딸을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20년 만에 돌아온다…한수아·김현진·이승규 '옆자리, 프란체스카' 새 얼굴
2026-08-20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
'손트라' 오유진, "성장+여유로움 거친 30대의 내 모습 궁금해"
2026-08-19
-
'배고픈 라디오' 지영일, 무명 설움 녹인 진솔한 목소리…고품격 라이브→유쾌한 입담 '매력 발산'
2026-08-19
-
박소담 "목에만 혹 13개, 목소리 잃을 수 있다고"…갑상샘암 투병 회상
2026-08-19
-
우주소녀 다영 "7살에 이혼한 친아버지, 母 명의로 수십억 빚 남겨"…가정사 고백
2026-08-19
추천 콘텐츠
-
"리센느 원이=이상형"…24년 저점매수 '나솔사계' 솔로남 '재조명'
2026-08-20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20년 만에 돌아온다…한수아·김현진·이승규 '옆자리, 프란체스카' 새 얼굴
2026-08-20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