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아니고’ 레스터 DF, 홀로 자책골만 2차례... 역대 4번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레스터 시티의 바우트 파스가 불운 속에 고개를 떨궜다.
레스터는 3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리버풀에 1-2로 역전패했다.
리그 2연패에 빠진 레스터(승점 17)는 13위에 머물렀다. 강등권인 18위 울버햄튼 원더러스(승점 13)와의 승점 차는 4점에 불과하다.
레스터의 출발은 좋았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리버풀의 골문을 열었다. 역습 상황에서 키어넌 듀스버리-홀이 골키퍼와 일대일을 이겨냈다.
하지만 조금씩 불운의 그림자가 드리웠다. 전반 11분 선발 출격했던 파트손 다카가 몸에 이상을 느끼며 교체됐다.
절정은 이후 몰아쳤다. 전반 38분 바우트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크로스를 차단하기 위해 넘어지며 발을 뻗었다. 그러나 바우트의 발에 맞은 공을 높이 솟구쳐 오른 뒤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대니 워드 골키퍼조차 쳐다보기만 할 뿐이었다.
자책골의 충격은 다시 찾아왔다. 전반 45분 골키퍼와 맞선 다르윈 누녜스가 칩샷으로 추가 득점을 노렸다. 이 공은 골대를 맞고 튀어 나왔고 쇄도하던 바우트가 걷어내려는 게 골망을 갈랐다. 7분 만에 나온 2차례 자책골. 모두 바우트였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옵타’에 따르면 바우트는 프리미어리그 단일 경기에서 두 번의 자책골을 기록한 네 번째 선수가 됐다. 1999년 제이미 캐러거를 시작으로 가장 최근에는 2013년 조나단 월터스가 있었다. 바우트는 9년 만에 나온 불명예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
‘충격’ 맨유, 1628억 추가로 돈 빌려…‘미지급 이적료 빚더미’ 총 부채 1조 9900억 돌파
2026-09-25
-
7만명 이상 사망, ‘충격 조롱’ 이스라엘 총 모양 세리머니, 경고 받고 퇴장…“이스라엘 군사 행동이 언론 지면 장식하고 있는 주간에 발생”
2026-09-25
-
韓 축구 경악, 이강인 30일 만에 아틀레티코에 적응한 이유 공개…“시메오네 요구 조건·전술 주문·훈련 방식 수개월 전 입수→기회 놓치고 싶지 않았다”
2026-09-25
-
‘마사지 받는 중 스마트폰 금지’ 팀 규율 싹 바꿨던 클롭 감독의 독일, 네덜란드와 1-1 무
2026-09-25
-
마사지 중 스마트폰 금지, 시간 엄수…대표팀 1부터 10까지 뜯어고치는 클롭, 독일 국가대표에 명확한 규율 도입
2026-09-24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