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타닉:25주년' 포스터.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타이타닉:25주년' 포스터.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오랫동안 명작으로 사랑받고 있는 영화 '타이타닉'이 개봉 25주년을 맞아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개봉한다. 

개봉 25주년을 맞아 4K 3D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개봉하는 '타이타닉:25주년'은 오는 2월 8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하며 애절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순간을 담아낸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타이타닉'은 세계 최고의 유람선 타이타닉호에서 피어난 '잭'과 '로즈'의 운명적인 사랑과 예상치 못한 비극을 그리며 개봉 당시 전 세계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영화다. 

오는 2월 8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한 '타이타닉: 25주년'이 공개한 보도스틸 10종은 타이타닉호의 파티에서 뜨거운 눈맞춤을 하는 '잭'과 '로즈'의 모습부터 이들에게 닥친 재난의 순간까지 '타이타닉'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먼저 턱시도를 차려입은 채 '로즈'에게 인사를 전하는 '잭'의 모습은 두 사람의 강렬한 이끌림과 영화 속에서 펼쳐질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한껏 기대케 한다.

특히 바다를 가로지르는 배 위에서 두 팔을 벌리고 자유를 느끼는 두 사람의 모습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타이타닉'의 명장면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한다. 

▲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잭'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던 '로즈'의 강렬한 비주얼을 비롯해 타이타닉호에 닥친 재난 위기 속에서 서로를 향한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모습, 거대한 위기를 견뎌내는 모습은 '타이타닉' 영화 팬들을 비롯해 예비 관객들에게 짙은 여운을 선사한다.

스크린에 다시금 재현될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기대케 하는 영화 '타이타닉: 25주년'은 오는 2월 8일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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