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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 같아" 실사판 '오징어 게임', 강추위 속 촬영 강행에 3명 부상

작성일: 2023.01.26 18:30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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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 게임'. 제공| 넷플릭스
▲ '오징어 게임'. 제공| 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한 리얼리티쇼가 영국에서 촬영 중인 가운데, 참가자 3명이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았다.

25일(현지시간) BBC는 영국 베드포드셔주 카딩턴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리얼리티 쇼 촬영 도중 참가자 3명이 다쳐 치료받았다고 보도했다.

부상자들이 참가한 게임은 '오징어 게임'에서 첫 번째로 진행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알려졌다. 촬영 당시 현지 기온은 영하 3도까지 떨어져 참가자들은 추위에 떨어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넷플릭스 측은 "가벼운 증상으로 치료받았다. 우리는 출연진과 제작진의 건강과 안전에 깊이 주의하고 있다"면서 "의료진이 항상 현장에 있고, 적절한 안전 절차를 위해 투자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참가자들은 "혹한으로 동상에 걸리는 줄 알았다. 상금 때문에 대다수 참가자가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고 서 있었다", "현장이 마치 전쟁터 같았다. 의료진이 있었지만, 아무도 의료진에 도움을 구하려 하지 않았다"고 했다.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는 세계 각국에서 온 456명이 456만 달러(약 56억 1500만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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