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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딸 김예림 결혼 후 사위 김영찬 경기 보는 마음 달라져"('미우새')

작성일: 2023.01.27 11:0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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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규. 제공| SBS '미운 우리 새끼'
▲ 이경규. 제공|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예능 대부' 이경규가 '사위 바보' 면모를 자랑한다. 

이경규는 2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예능 대부다운 베테랑 입담을 과시한다.

이경규는 "(출연진) 물갈이 할 때가 됐나 살피러 왔다"라고 해 MC 신동엽, 서장훈을 긴장시킨다. 하지만 초반 기선 제압과 달리 이경규는 '모벤져스'의 맹공을 받아 녹화 내내 진땀을 흘린다는 후문이다. 

허경환 모친은 이경규와 같은 부산 동구 초량동 출신을 강조하며 "고향 누나 아들 좀 잘 키워보소"라고 지연을 내세운 은밀한 제안을 건네고, 이경규는 "허경환보다는 딘딘을 사랑한다"고 한다. 

하지만 허경환 모친은 "(이경규는) 부산에선 내 동생뻘"이라고 한치의 빈틈도 허락하지 않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MC들은 "경규 형님이 혼자였으면 좋아할 것이냐"라고 짓궂게 묻고, 토니안 모친은 "내 스타일은 아냐"라고 단호하게 선을 긋는다.

참다못한 이경규는 "내가 이런 대우를 받으러 여기 나온 겁니까"라고 분노해 폭소를 선사한다. 

이경규는 특히 사위인 축구선수 김영찬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낸다. 이경규는 "수도권이나 창원에 경기가 있을 때면 꼭 가서 본다"라고 '사위 바보' 면모를 자랑하며 결혼 전과 후 경기를 볼 때 달라진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미운 우리 새끼'는 29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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