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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찢남' 주우재 "일본 간다던 제작진, 무인도 데려가…끝까지 믿었다"

작성일: 2023.01.27 11:43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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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빙 오리지널 '만찢남' 주우재. 제공| 티빙
▲ 티빙 오리지널 '만찢남' 주우재. 제공| 티빙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만찢남' 주우재가 일본 가는 줄 알고 출연했는데 무인도로 끌려가게 됐다고 밝혔다. 

주우재는 2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만찢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주우재는 제작진에게 속았다며 울분을 토했다. 그는 "저희 집 강아지가 간식을 들고 있으면 말을 진짜 잘 듣는다. 이말년, 주호민, 기안84가 간식을 들고 있고 저한테 따라와 라고 한 것과 마찬가지다. 좋아하는 세 분이 함께한다고 하니까 난 따라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상암에서 미팅도 여러 번 했고, 기획안도 받았다. 기획안이 '그려서 세계속으로'였다. 제작진에게 '멀리가는 걸 힘들어한다'라고 말했는데 가까운 일본으로 간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애니메이션을 그리며 여행을 떠나는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주우재는 "너무 믿었다. 당일에 봉고차를 타고 가는데 인천공항이 아니라 바닷가가 나오더라. 막말로 일본은 배타고 갈 수 있지 않느냐. 색다른 여행이라고 하니까 크루즈 여행처럼 배타고 일본 가는구나 믿었다"라고 털어놨다. 

또 주우재는 "심지어 무인도에서 하루동안 혼자 있었다. 형들과 따로 들어갔었는데 형들이 있던 섬 반대편에 내려서 하루동안 혼자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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