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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끼칠까 두려웠지만…" 김정현, '꼭두의 계절'로 복귀하며 털어놓은 속내

작성일: 2023.01.27 14:46 공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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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현. 제공|MBC
▲ 김정현.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배우 김정현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

김정현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허준우, 연출 백수찬·김지훈)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꼭두의 계절'은 김정현이 2021년 2월 종영한 '철인왕후' 이후 약 2년 만에 출연하는 작품이다. 지난 2021년 4월 소속사 이적 과정에서 전 소속사와 분쟁 소식이 알려지며 동시에 사생활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서게 된 김정현은 밝은 미소와 함께 무대에 올라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이어 "오래간만에 인사드립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 잘 부탁드린다"며 각오를 다졌다. 

▲ 임수향과 김정현. 제공|MBC
▲ 임수향과 김정현. 제공|MBC

이어진 포토타임에서 김정현은 임수향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는가 하면, 손깍지, 손하트를 하는 등 다양한 스킨십을 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자숙 시간 동안 먼저 손을 내밀어준 MBC에 감사하다"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

김정현은 떨리는 목소리로 지난 시간 동안 느꼈던 점들도 털어놨다. 김정현은 "개인적으로 그간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다. 돌이켜보며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이 작품이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행여 동료들에게 폐가 될까 봐 우려를 했다. 그래서 더 열심히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부디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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