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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 "♥판사 남편, 다음 생에 다른 女와 살겠다고 애원"('라디오스타')

작성일: 2023.02.09 10:05 공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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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유선. 제공|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윤유선. 제공|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배우 윤유선이 판사 남편의 직업병에 대해 토로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이도스타'는 배우 윤유선, 곽선영, 공민정, 주현영이 출연하는 '여배우로 살아남기' 특집으로 꾸며졌다.

국내에서 법조인 판사와 결혼한 최초의 연예인이라는 윤유선은 결혼 생활 고충에 대한 질문에 "서로 직업병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자신과 남편이 무엇을 할 때마다 서로에게 '연기하냐?', '재판하냐?'라고 묻는다는 것.

특히 윤유선은 남편에 대해 "의견이 맞지 않을 때 남편은 꼭 결론을 내리려 한다. 남편과 다툰 후에도 제가 사과를 안 하니까 '제발 미안하다고 한 마디만 해줘'라고 애원하더라"고 말했다.

거짓말을 하지 못하는 남편의 성격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윤유선은 "남편과 부부 동반 모임을 갔다. 전부 다시 태어나도 아내와 결혼하겠다고 했는데 우리 남편만 저랑 결혼 안 하겠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집에 와서 '자기야 우리가 다시 안 태어나. 다시 태어나면 누구랑 결혼할 거야'라고 다시 물었더니 '다음 생에는 다른 여자와 살고 싶다'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5.6%(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8%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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