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인. 제공|9아토엔터테인먼트
▲ 이다인. 제공|9아토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을 발표한 이다인이 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이다인이 지난해 6월, 본명 이주희에서 이라윤으로 개명했다고 밝히며 등기부등본 자료를 공개했다.

이진호는 "언니 이유비도 이소율로 개명했다"며 "라윤, 소율 모두 불교식 이름이라고 전했다. 

또 자매가 갑자기 개명한 이유에 대해서는 "모친인 견미리가 딸들이 그동안 잘 안돼서 바꾼 것으로 확인됐다. 딸들의 미래를 위해, 평안을 위해 바꾼 이름"이라며 "본명만 바뀐 것이고 활동은 예명인 이다인으로 이어간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이다인과 이승기는 7일 전격 결혼을 발표했다. 이다인의 소속사는 "4월 7일 양가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