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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쩐' 강유석 "일하며 이렇게 배워도 되나 싶어…10년 동력 얻었다"[인터뷰①]

작성일: 2023.02.13 09:0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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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유석. 제공|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 강유석. 제공|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강유석이 '법쩐'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강유석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일하러 가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정말 많은 것을 배운 작품"이라고 밝혔다.

강유석은 11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 연출 이원태)에서 은용(이선균)의 조카이자 형사부 말석검사 장태춘을 연기했다. 

'날 녹여주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스타트업', '잘 하고 싶어', '새빛남고 학생회'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그는 '법쩐'에서 굵직한 배우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자랑하며 '차세대 스타'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종영 전 만난 강유석은 "시원섭섭하다"라며 "선배님들의 연기는 깊이감이 달랐다. 제가 일하러 가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보고 배우는 게 너무 많았다"라고 했다.

이어 "호흡을 같이 하는 것만으로도 배움이었다. 이미 프로신데도 현장에서 대본을 보는 모습을 보면 '그런 위치에 계시는데도 노력하시는구나' 느껴져서 저 역시 훨씬 더 노력해야겠다는 걸 느꼈다"라고 강조했다. 

극 중에서 이선균의 조카를 연기하며 근거리에서 그와 함께한 강유석은 "현장에서 쉬는 시간에도 은용으로 집중해 계신다. 흐름을 이어가려고 정말 집중해 계시는 게 눈에 보인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이)선균 선배님 영화, 드라마를 정말 많이 봤다. 그때도 연기를 정말 잘하신다고 생각했지만 화면으로 제가 봤던 건 세 발의 피였다. 현장에서 보니까 화면으로 봤던 것과 깊이감, 무게감이 아예 다르더라. '진짜 잘 하신다'라는 말밖에 안나오더라"라고 이선균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법쩐'으로 지상파 첫 주연을 맡은 강유석은 "정말 많이 배운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참 감사하다. 데뷔 초인데 이렇게 좋은 선배님들이랑 연기할 수 있어서 많이 배웠고, 앞으로 제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많이 깨달은 작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선배님들을 본 것만으로도 앞으로 10년을 끌고 갈 느낌이 생긴 것 같고, 앞으로 계속 연기를 할 수 있는 동력이 생긴 것 같다"라고 눈을 빛냈다. 

▲ 강유석. 제공|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 강유석. 제공|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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