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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첫 팬콘서트 성료…소녀시대 수영→이성민 깜짝 등장

작성일: 2023.02.14 12:21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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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임시완. 제공| 플럼에이앤씨
▲ 배우 임시완. 제공| 플럼에이앤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임시완이 첫 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1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 임시완의 첫 팬 콘서트 '와이 아이엠 인 서울(WHY I AM in SEOUL)'은 임시완이 공연 기획부터 연출까지 참여했다고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고, 팬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성료했다.

이날 임시완은 오프닝 무대로 드라마 '트레이서' OST '파이어'를 준비, 녹슬지 않은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혁오 밴드의 '톰보이', 핑크 스웨츠의 '핑크 시티', 입대 전 작사에 참여한 팬송 '째깍재깍', 십첸치의 '봄이 좋냐', 제국의 아이들 메들리까지 이어가며 공연장을 후끈 달구었다.

이어 MC 박슬기의 진행으로 '임시완을 찾아라'라는 코너가 진행됐다. 그간 임시완이 열연한 '미생' 장그래, '런 온' 기선겸 그리고 '왕은 사랑한다' 왕원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임시완 유니버스'를 완성했다. 해당 코너는 미리 준비된 VCR과 라이브 무대를 오가며 진행됐다.

먼저 어느새 대리가 되어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장그래가 각종 할부금에 지쳐가던 중 콘테스트에 참여하게 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내 웃음을 유발했다. 영상에 이어 등장한 임시완은 실제 장그래가 공연장에 나타난 듯 트레이드 마크인 아빠 정장을 입고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두 번째로 기선겸은 택시를 타고 엄마의 영화 시사회장으로 가던 중 교통체증에 시간이 늦어지자 결국 달려가지만, 시사회 장소를 착각해 팬콘서트 공연장으로 향하게 된다. 임시완은 완벽한 러닝 폼과 함께 등장해 기선겸 캐릭터를 그대로 재현, 공연장에 온 김에 노래를 부르라는 MC의 말에 덤덤하게 '나 그리고 너' 무대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타임리프로 현대에 오게 된 왕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낯선 풍경에 당황해하던 왕원 앞에 '미생' 오상식 과장 이성민 배우가 깜짝 출연했다. 왕을 찾고 있다는 말에 공연장으로 온 왕원은 자신이 있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내 마음은'을 열창했다.

임시완은 '임시완을 찾아라'를 통해 세 캐릭터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즐거움은 선사하며,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 배우 임시완. 제공| 플럼에이앤씨
▲ 배우 임시완. 제공| 플럼에이앤씨

깜짝 게스트로는 댄서 효진초이와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출연했다. 특히 드라마 '런 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수영과는 '소녀시대 댄스 메들리'를 선보여 현역 아이돌 못지않은 끼를 대방출했다.

한편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맞춘 임시완은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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