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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NOW] '컨디션 좋은' 양현종 "일본에 가서 바로 던질 수 있도록 끌어올렸다."

작성일: 2023.02.19 07:53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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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펜 피칭 중인 양현종과 지켜보는 이강철 감독 ⓒ스포티비뉴스DB
▲ 불펜 피칭 중인 양현종과 지켜보는 이강철 감독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투손(미국), 박진영 영상기자] "양현종 컨디션 엄청 좋은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 대표팀이 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2번째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

지난 15일 소형준에 이어 양현종이 불펜 피칭에 나섰다. 양현종은 43구를 소화하며 커브, 슬라이드, 체인지업 등 여러 구종을 구사했다. 이를 본 이강철 감독은 "컨디션 엄청 좋은데?"라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양현종은 이 감독의 칭찬에 부끄러워하면서도 활짝 웃었다.

불펜 피칭을 마친 후 양현종은 취재진과의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컨디션을 숫자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에 "일본에 가서 바로 던질 수 있도록 끌어올렸다. 숫자로는 70-80% 정도 되는 것 같다."라며 준비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19 프리미어 12에서 일본전 패전 투수였는데 이번에 설욕을 해야 하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일본전 뿐만 아니라 모든 게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일본전 위해서만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에 가기 위해 한 게임 한 게임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일본전 뿐만 아니라 모든 게임에 다 집중하고 이기려고 준비하고 있다."라며 승리를 위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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