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원투펀치 동시 출격' 다저스전 1-6 패배, 그래도 감독은 수확을 말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가 스프링캠프 두 번째 연습경기를 치렀다. 다저스 마이너리거를 상대로 한 경기였다.
LG 트윈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카멜백랜치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1-6으로 졌다. 1회 선취점을 뽑았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와 아담 플럿코가 모두 실전에 들어갔고, 염경엽 감독이 주목하고 있는 젊은 투수들도 마운드에 올라 낯선 타자들을 상대하며 경험을 쌓았다.
서건창(2루수)-홍창기(좌익수)-송찬의(1루수)-문보경(3루수)-김민성(지명타자)-문성주(우익수)-박동원(포수)-손호영(유격수)-신민재(중견수)가 선발 출전했다. 켈리가 선발로 나섰고, 플럿코와 이민호 강효종 박명근 조원태 이우찬이 이어 던졌다.
1회 서건창의 내야안타와 폭투, 홍창기의 중전 적시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냈다. 그러나 1회 이후 추가점이 없었다. 켈리는 2이닝 2실점, 플럿코는 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이민호와 강효종은 나란히 1이닝 1실점으로 투구를 마쳤다. 그래도 경기 후반 나온 박병근과 조원태, 이우찬은 자신이 맡은 1이닝을 실점 없이 넘겼다.
LG 측에 따르면 이날 연습경기는 10회 초까지 진행됐다. 경기 전 양팀 합의사항으로 투수당 한 이닝 20개 가량의 투구 수 제한을 두고 진행됐다. 현지 시간 오후 1시 비 예보를 피해 오전 11시에 경기를 시작했고 강한 바람과 낮은 기온 속에 치러졌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오늘 나온 투수들은 첫 경기였는데도 전체적으로 구속이 잘 올라왔다. 타자들은 시속 155㎞ 이상의 공을 처음 봤는데 타이밍은 잘 맞춰가고 있는 것 같다. 야수들의 실책이 있었지만 실책 이후 차분하게 이닝을 마무리해준 점이 좋았다"고 야수진을 평가했다.
투수 파트에 대해서는 "신인 가운데 유일하게 합류한 박명근이 세트포지션에서 장점들을 많이 보여줬다. 첫 경기였는데 구속도 시속 146㎞까지 올라와 있고 슬라이더 커브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기대치를 높여줬다. 이우찬은 정우영 이정용 고우석의 승리조에 합류할텐데 첫 경기에서 구속도 잘 나오고 깔끔한 마무리가 좋았다"고 칭찬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강철 매직' 또 KT 정상에 올려놨다…감독이 뽑은 수훈선수, 의외의 이름? "어마어마하게 컸다"
2026-10-05
-
팬들이 KT 우승 축제 완성했다, '창단 첫 100만 관중'으로…이강철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2026-10-05
-
끝내 한화 10라운드의 기적은 없었다…방출 통보에도 감사 메시지 "모든 기억은 소중하고 감사한 추억, 더 좋은 선수 되겠다"
2026-10-05
-
163cm 최단신 기적의 만루홈런 터졌는데…삼성 결국 1위 가능성 완전 소멸, 대역전 드라마는 없었다
2026-10-05
-
'김도영 42호포' 고우석마저 무너졌다, LG 속절없는 패패패패패패패패…이러다가 5위로 추락할 '위기'
2026-10-05
-
[포토S] 두산, '7-5 승리!'
2026-10-0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