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LG 원투펀치 동시 출격' 다저스전 1-6 패배, 그래도 감독은 수확을 말했다

작성일: 2023.03.02 10:06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LG 케이시 켈리 ⓒ LG 트윈스
▲ LG 케이시 켈리 ⓒ LG 트윈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가 스프링캠프 두 번째 연습경기를 치렀다. 다저스 마이너리거를 상대로 한 경기였다. 

LG 트윈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카멜백랜치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1-6으로 졌다. 1회 선취점을 뽑았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와 아담 플럿코가 모두 실전에 들어갔고, 염경엽 감독이 주목하고 있는 젊은 투수들도 마운드에 올라 낯선 타자들을 상대하며 경험을 쌓았다. 

서건창(2루수)-홍창기(좌익수)-송찬의(1루수)-문보경(3루수)-김민성(지명타자)-문성주(우익수)-박동원(포수)-손호영(유격수)-신민재(중견수)가 선발 출전했다. 켈리가 선발로 나섰고, 플럿코와 이민호 강효종 박명근 조원태 이우찬이 이어 던졌다. 

1회 서건창의 내야안타와 폭투, 홍창기의 중전 적시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냈다. 그러나 1회 이후 추가점이 없었다. 켈리는 2이닝 2실점, 플럿코는 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이민호와 강효종은 나란히 1이닝 1실점으로 투구를 마쳤다. 그래도 경기 후반 나온 박병근과 조원태, 이우찬은 자신이 맡은 1이닝을 실점 없이 넘겼다. 

LG 측에 따르면 이날 연습경기는 10회 초까지 진행됐다. 경기 전 양팀 합의사항으로 투수당 한 이닝 20개 가량의 투구 수 제한을 두고 진행됐다. 현지 시간 오후 1시 비 예보를 피해 오전 11시에 경기를 시작했고 강한 바람과 낮은 기온 속에 치러졌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오늘 나온 투수들은 첫 경기였는데도 전체적으로 구속이 잘 올라왔다. 타자들은 시속 155㎞ 이상의 공을 처음 봤는데 타이밍은 잘 맞춰가고 있는 것 같다. 야수들의 실책이 있었지만 실책 이후 차분하게 이닝을 마무리해준 점이 좋았다"고 야수진을 평가했다. 

투수 파트에 대해서는 "신인 가운데 유일하게 합류한 박명근이 세트포지션에서 장점들을 많이 보여줬다. 첫 경기였는데 구속도 시속 146㎞까지 올라와 있고 슬라이더 커브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기대치를 높여줬다. 이우찬은 정우영 이정용 고우석의 승리조에 합류할텐데 첫 경기에서 구속도 잘 나오고 깔끔한 마무리가 좋았다"고 칭찬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