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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발렌시아가 어쩌다…' 이강인 친정팀의 끝없는 '추락'

작성일: 2023.03.06 15:49 박진영 기자,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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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AP
▲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박진영·장하준 영상기자]이강인의 친정팀이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6일 루벤 바라하 감독의 발렌시아는 바르셀로나 원정을 떠났습니다. 발렌시아는 이날 전반 15분 하피냐에 선제골을 내주며 리드를 허용했지만, 상대 수비수 아라우호의 퇴장으로 동점 혹은 역전까지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는데요.

하지만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0대1로 패한 발렌시아. 결국 리그 19위로 처지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발렌시아는 라리가를 6번이나 우승했던 스페인의 명문입니다. 또한 다비드 비야와 다비드 실바 등의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배출했고, 더 나아가 이강인의 친정팀으로 국내 팬들에게 매우 익숙한데요.

하지만 2021년 최고의 유망주였던 이강인을 자유 계약으로 풀어주며 씁쓸한 뒷맛을 남겼고, 결국 작년 10월 마요르카전에서 이강인에 결승 골을 내주기도 했습니다.

최악의 시즌을 맞이하며 지난 1월 젠나로 가투소 감독 경질이라는 칼을 빼 들기도 했던 발렌시아. 이후 루벤 바라하 감독을 선임했지만, 아직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때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뒤를 이은 라리가의 강팀이었지만, 현재 35년 만의 강등 위기에 처한 발렌시아. 과연 이번 시즌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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