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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파트2, 영등위 인증 떡밥 풀렸다…"가해자들 파멸의 과정"[이슈S]

작성일: 2023.03.06 16:3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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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글로리'. 제공|넷플릭스
▲ '더 글로리'. 제공|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51분 늘어난 파트2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에 따르면 '더 글로리' 파트2 총 상영시간은 435분 14초다. 

파트1 전체 분량이 384분 7초였던 것과 비교하면, 파트2는 총 51분 7초가 늘어났다. 파트1, 파트2가 모두 8회로 이뤄진 것을 생각해 보면 한편당 6분 38초 가량 길어진 셈이다. 

파트2 역시 파트1가 마찬가지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 매겨졌다. 

영등위는 관람 등급에 대해 "살인 방조 및 살인, 범죄 교사 등 불법 행동들과 폭력과 살상 등의 신체 위해 요소가 노골적, 직접적, 구체적으로 그려지고 있어 전체적으로 주제, 폭력성, 대사, 약물, 모방위험 항목에서 청소년들이 관람하기에는 부적절하고 유해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폭력 피해자들의 연합과 응징, 가해자들의 파멸의 과정을 담고 있다"라며 "흡연 및 약물 사용이 반복적으로 표현되고 성적 표현과 욕설이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라고 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김은숙 작가가 쓴 치밀한 각본, 안길호 감독의 세련된 연출,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공개 파트1 공개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파트2의 내용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티저 혹은 영화 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 일부 내용 외에는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결말 등 파트2에 대한 내용을 철저히 함구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영등위는 '폭력 피해자들의 연합과 응징', '가해자들의 파멸의 과정' 등 파트2의 주요 실마리가 될 내용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영등위의 설명처럼 '더 글로리' 파트2에서 문동은(송혜교)이 주여정(이도현), 강현남(염혜란) 등 조력자들과 손잡고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박연진(임지연)을 비롯해 '용서를 구하지도, 용서를 받을 수도' 없는 자들이 파멸에 이르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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