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울메이트' 전소니. 제공| NEW
▲ '소울메이트' 전소니. 제공| NEW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전소니가 송혜교와 '소울메이트' 우정을 자랑했다. 

9일 전소니는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영화 '소울메이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같이 말했다. 

tvN '남자친구'로 인연을 맺은 전소니와 송혜교는 이후에도 서로에게 커피차를 선물하거나 꾸준히 만남을 이어오는 근황을 공유하며 친분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송헤교는 SNS를 통해 VIP 시사회에 참석한 사진을 공유하거나 '소울메이트' 포스터를 공유하며 절친 전소니와 소속사 후배 김다미를 공개 응원하기도 했다. 

사사회에서 송혜교와 어떤 이야기를 나눴냐는 물음에 전소니는 "(송혜교) 언니가 '소울메이트'를 보고 여운이 있는 얘기라 좋다고 말해줬다"라고 답했다. 

이어 "내 입으로 말하기 조금 민망하지만, 연기도 좋고 너무 좋았다고 칭찬 많이 해줬다"라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로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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