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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대전] 박찬호-이창진 재활 순조롭다… 이르면 다음 주 1군 합류, 윤영철 16일 등판

작성일: 2023.03.13 12:5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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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목 재활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박찬호 ⓒ곽혜미 기자
▲ 손목 재활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박찬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김태우 기자] 각각 손목 부상으로 1군 전력에서 잠시 이탈한 KIA 유격수 박찬호와 외야수 이창진이 조만간 1군에 합류할 전망이다. 신인 윤영철은 16일 시범경기 첫 등판을 가진다.

김종국 KIA 감독은 13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한화와 시범경기 개막전을 앞두고 박찬호와 이창진이 순조롭게 재활 과정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조만간 퓨처스팀(2군)에 합류할 것이라 설명했다. 

두 선수는 애리조나 캠프에서 각각 손목을 다쳐 실전 위주인 오카나와 2차 캠프에는 합류하지 않고 한국에 남아 재활을 이어 갔다. 이창진은 연습경기 중 손목을 다쳤고, 캠프 내내 손목 상태가 썩 좋지 않았던 박찬호 또한 검진을 받고 휴식 및 재활을 병행했다.

김 감독은 “박찬호의 경우는 약간의 타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마 이번 주부터 퓨처스팀에 합류를 해서 경기를 하고, 빠르면 다음 주중 합류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이창진은 지금 조금 더 빠르다. 이창진은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퓨처스에 합류할 계획이고, 좋아지면 바로 콜업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두 선수의 상황을 설명했다.

두 선수가 합류하면 야수진 경쟁도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KIA는 13일 한화전을 앞두고 김도영(3루수)-김선빈(2루수)-최형우(지명타자)-황대인(1루수)-김석환(좌익수)-이우성(우익수)-김호령(중견수)-한승택(포수)-김규성(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선발 임기영은 50~60구 정도를 던질 예정이다.

한편 김 감독은 시범경기 선발 로테이션에 대해 13일 임기영을 시작으로 14일 아도니스 메디나, 15일 숀 앤더슨, 16일 윤영철 순으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5선발 경쟁 후보로 기대를 모으는 신인 윤영철은 16일 고척 키움전에서 선을 보일 전망이다.

김 감독은 포지션 경쟁 및 개막전 명단 싸움에 대해 “전부 격전지다.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마지막까지 선수들을 경쟁시킬 뜻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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