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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이치로가 피트 로즈 넘었으면"

작성일: 2016.06.12 11:5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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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즈키 이치로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장훈(하리모토 이사오)이 스즈키 이치로(마이애미)의 안타 기록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국 언론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3,000안타에만 주목하는 것에 불만을 드러내며 미일 통산 최다 안타 기록에 의미를 뒀다.

장훈은 12일 오전 일본 TBS '선데이모닝'에 나와 "이치로가 기록을 세운다면 이 프로그램에서 '어떠냐 미국!'이라고 반드시 외치겠다"고 밝혔다. 여기서 '이치로의 기록'이란 미일 통산 안타 기록이다. 이치로는 일본 프로 야구에서 1,278안타를 기록한 뒤 2001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2,973안타를 쳤다.

무대를 가리지 않고 더하면 3,358경기에서 4,251안타. 메이저리그 통산 최고 안타 기록인 로즈의 4,256개와는 5개 차이다. 몇몇 일본 언론은 최근 이치로의 경기 출전 여부를 보도하며 "로즈의 기록에 마이너스 ○○개"라는 내용을 싣고 있다.

장훈의 생각과 달리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사사키 가즈히로는 "미국 언론은 이치로의 미일 통산 기록보다 메이저리그 성적에 주목하고 있다. 통산 안타 기록도 3,000개 달성 시기에 더 관심을 보인다"고 말했다. 장훈은 "그건 미국의 억지다. 3,000안타는 메이저리그에 얼마든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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