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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해설 데뷔' 서장훈, 농구인으로 돌아온 '국보급 센터'

작성일: 2016.06.13 11:3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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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예능인이 아닌 농구인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국보급 센터' 서장훈(42)이 마이크 앞에 선다. 예능 프로그램이 아닌 미국 프로 농구(NBA) 파이널 중계석에서 '특별한 48분'을 시청자께 선물한다. 풍부한 농구 지식과 선수 시절 경험을 살려 농구 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준비를 마쳤다.

서장훈은 14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NBA 파이널 5차전에서 'SPOTV'의 특별 게스트로 중계에 참여한다. 첫 번째 '특별한 손님'이었던 연예인 하하와 파이널 1차전에서 전화 통화를 한 뒤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후 SPOTV 게시판에는 '서장훈을 특별 게스트로 초대해 달라' '예능인이 아닌 '농구인 서장훈'의 해설을 듣고 싶다' 등 여러 의견이 쏟아졌다.

농구 팬의 뜨거운 성원에 '불세출의 센터'도 응답했다. 서장훈은 조심스럽게 중계석에 앉기로 결정했다. 그는 "서장훈의 해설을 듣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목소리에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서장훈은 누구보다 농구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진짜 농구인'이다. 선수 시절에도 농구를 잘하기 위해서라면 수많은 징크스를 만드는 것을 망설이지 않았다. 그는 "현역 때처럼 꼼꼼하고 정성을 다해 (해설을) 준비하겠다. 부족하지만 제 농구 해설을 듣고 싶다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 NBA 파이널 5차전 특별 중계 게스트로 나서는 '국보급 센터' 서장훈 ⓒ SPOTV 화면 캡처
한편, 서장훈이 특별 중계 게스트로 나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NBA 파이널 5차전은 14일 오전 10시 SPOTV2가 생중계한다. 4차전까지 치른 현재 골든스테이트가 시리즈 스코어 3승 1패로 클리블랜드에 앞서 있다. 골든스테이트가 1승을 더 거두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파이널 우승을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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