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플러 휴닝바히에 ⓒ곽혜미 기자
▲ 케플러 휴닝바히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케플러 멤버 휴닝바히에가 가족상을 당했다.

소속사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는 2일 케플러 팬카페를 통해 휴닝바히에가 가족상으로 인해 스케줄에 불참하게 됐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휴닝바히에 양이 가족상으로 인해 5월 4일~5일 요코하마에서 진행 예정인 케플러 재팬 두 번째 싱글 플라이-바이(Kep1er Japan 2nd Single FLY-BY) 발매기념 이벤트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이벤트를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사과 말씀과 동시에 양해를 구하며 휴닝바히에 양이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린다. 진행하지 못한 이벤트는 별도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추후 안내 드리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다시 한번 팬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유가족 분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케플러는 지난 4월 10일 미니 4집 '러브스트럭'(LOVESTRUCK!)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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