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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의 불만 "반칙이 잘 안 불린다"

작성일: 2023.05.13 06:46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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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하든의 득점력에 따라 필라델피아 결과가 달라진다.
▲ 제임스 하든의 득점력에 따라 필라델피아 결과가 달라진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3점이 터져야 이긴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겐 아쉬운 6차전이었다. 승리하면 동부 파이널에 오를 수 있는 기회였는데 보스턴 셀틱스에게 지면서 시리즈는 7차전까지 가게 됐다.

승부처는 외곽이었다. 필라델피아는 보스턴과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3점슛 향방에 따라 승패가 갈렸다.

이긴 3경기에서 3점슛 61개 던져 성공률 50%가 훌쩍 넘는 37개를 넣었다. 진 3경기에선 44개 중 9개에 그쳤다.

특히 제임스 하든이 키 플레이어다. 보스턴을 꺾을 때 하든은 3점슛 25개 중 14개를 성공했다. 패한 3경기에선 19개중 2개. 편차가 컸다.

▲ 조엘 엠비드는 더 적극적인 공격을 주문했다.
▲ 조엘 엠비드는 더 적극적인 공격을 주문했다.

하든은 보스턴 수비가 외곽슛을 강요한다고 했다. "내 3점 성공률은 신경 쓰지 않는다"며 "그들은 페인트 존을 지키면서 우리에게 3점슛을 던지라고 강요한다. 어려운 경기는 아니다. 난 시리즈 내내 정말 공격적으로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스로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다만 전반적으로 파울 콜이 부족한 것 같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골밑과 외곽을 다 틀어막는 완벽한 수비를 할 순 없다. 보스턴으로선 하든과 조엘 엠비드의 쉬운 득점은 최대한 제어하면서 외곽을 열어주는 수비로 승부수를 보고 있다.

엠비드는 적극적인 공격만이 해결책이라 생각한다. "보스턴 수비가 우리 공격에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 6차전에서 많은 오픈 찬스를 놓쳤다. 그럼에도 계속 던져야 한다. 믿음을 가지고 공을 움직이고, 비어 있는 동료를 찾고, 슛을 쏴야 한다. 좀 더 공격적이어야 한다. 7차전은 재미있을 것이다"고 각오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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