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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수준 이하 판정→프랑스 최대 방송국 인정 "한국전 행운의 PK, 매우 관대한 판정"

작성일: 2023.05.23 10:0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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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널티 킥 판정으로 프랑스 대표팀이 만회골을 넣었다 ⓒ연합뉴스/AP
▲ 페널티 킥 판정으로 프랑스 대표팀이 만회골을 넣었다 ⓒ연합뉴스/AP
▲ 황당한 페널티킥 판정을 한 주심 ⓒ연합뉴스/AP
▲ 황당한 페널티킥 판정을 한 주심 ⓒ연합뉴스/AP
▲ 프랑스 대표팀 만회골 ⓒ연합뉴스/AP
▲ 프랑스 대표팀 만회골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한국이 무실점 승리를 따낼 수 있었는데 페널티 킥에 실점했다. 골키퍼와 충돌한 상황에 어이없는 판정이었다. 프랑스 현지에서도 '행운'이라고 짚었다.

1943년에 설립된 프랑스 라디오 방송국 'RMC'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20세 이하(U-20) 팀이 한국에 졌다. 이보다 더 나쁘게 시작할 수는 없다. 감비아와 온두라스전을 앞두고 F조에서 불안한 출발을 하게 됐다"고 알렸다.

한국전을 짚으면서 페널티 킥 판정을 언급했다. 매체는 "프랑스 수비는 순진했고 큰 대가를 치렀다. 한국의 역습 한 번에 당했다. 후반전에는 프리킥에서 실점했다. 이후에 프랑스 대표팀은 행운의 혜택을 받았다. 페널티 킥 판정은 매우 관대했고, 주장 알랑 비르기니우스가 득점했다"라고 짚었다.

실제로 이해할 수 없는 판정이었다. 골키퍼 김준홍이 프랑스 공격수 말라민 에페켈레 침투를 막고 충돌해 얼굴을 감싸쥐었다. 누구도 볼을 건드리지 못하며 반대쪽으로 흘러갔다. 하지만 주심은 김준홍의 파울로 페널티 킥을 선언, 김준홍에게 옐로카드까지 꺼내 들었다. 프랑스는 페널티 킥을 성공해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 김준홍 골키퍼 선방쇼 ⓒ연합뉴스/AP
▲ 김준홍 골키퍼 선방쇼 ⓒ연합뉴스/AP
▲ 볼 다툼하는 한국 ⓒ연합뉴스/AP
▲ 볼 다툼하는 한국 ⓒ연합뉴스/AP
▲ 페널티 킥으로 추격하는 프랑스 ⓒ연합뉴스/AP
▲ 페널티 킥으로 추격하는 프랑스 ⓒ연합뉴스/AP

하지만 한국은 육탄방어로 프랑스 공격을 막았다. 프랑스가 매섭게 몰아쳐도 김준홍 골키퍼의 선방이 있었다. 어이없는 판정에 분위기가 떨어질 수도 있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U-20 월드컵에서 역대 처음으로 프랑스를 꺾었고, 16강 진출에 파란불을 켰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김은중 감독을 포함해 코칭 스태프도 환호했다. 김은중 감독은 프랑스전 승리에 "프랑스는 우승 후보였다. 선수비 후역습을 준비했는데 선수들이 잘 따라줬다. 우리 수비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실점하지 않았다. 이제 첫 경기가 끝났으니 두 번째 경기도 철저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겠다"고 말했다.

반면 프랑스 감독은 "실망스럽다. 우리는 전반적으로 나쁜 경기력을 보였다. 공격과 수비에서 효과적이지 못했고 실점했다. 빨리 회복해야 한다"며 고개를 떨궜다.

▲ 한국 '우승후보' 프랑스 잡았다 ⓒ연합뉴스/AP
▲ 한국 '우승후보' 프랑스 잡았다 ⓒ연합뉴스/AP
▲ 한국 U-20 대표팀 ⓒ연합뉴스/AP
▲ 한국 U-20 대표팀 ⓒ연합뉴스/AP
▲ '캡틴'의 포효 ⓒ연합뉴스/AP
▲ '캡틴'의 포효 ⓒ연합뉴스/AP
▲ 치열했던 한국-프랑스 볼 다툼 ⓒ연합뉴스/AP
▲ 치열했던 한국-프랑스 볼 다툼 ⓒ연합뉴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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