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트라웃 동반 홈런 폭발, 시즌 4전 전승 행진 이어갔다 [LAA 게임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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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LA 에인절스가 올 시즌 기분좋은 징크스를 이어갔다.
에인절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홈런 3방을 앞세워 7-3 승리를 거뒀다. 에인절스는 보스턴과 3연전을 싹쓸이하며 4연승을 달린 반면 보스턴은 4연패에 빠졌다.
이날 루키 잭 네토가 2회 2사 1,2루에서 중월 3점포를 터뜨리는 등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이어 3회 1사 후 오타니 쇼헤이가 1점 홈런을, 4회 2사 1루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날려 승리를 합작했다.
오타니와 트라웃은 지난달 3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 지난달 2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달 1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이날 시즌 4번째 한 경기 동반 홈런을 달성했는데 에인절스는 올해 두 선수가 같이 홈런을 친 4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통산 동반 홈런은 26번째로 팀 승률은 69.2%(18승8패)다.
특히 트라웃은 이날 홈런으로 통산 362홈런을 기록, 조 디마지오(361홈런)를 넘어 역대 최다 홈런 단독 85위에 오르기도 했다. 트라웃은 현역 타자 중에서는 미겔 카브레라, 넬슨 크루스, 지안카를로 스탠튼 다음으로 최다 홈런 4위에 올라 있다.
보스턴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요시다 마사타카는 0-5로 뒤진 4회 1사 후 2루타로 출루한 뒤 키케 에르난데스의 2루타에 홈을 밟아 추격의 점수를 올렸으나 4타수 1안타 1득점으로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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